소개글
그라민뱅크 등 해외의 마이크로크레딧 소개, 한국의 마이크로 크레딧의 특징과 문제점, 대안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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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러한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새로운 형식의 은행을 창안해낸 사람이 있다. 바로 마이크로 크레딧의 대표적인 은행인 ‘그라민 은행’을 창립한 방글라데시의 무함마드 유누스이다. 그리고 그의 그라민 은행과 같은 마이크로 크레딧 은행들이 현재 세계 각 국을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은행들은 각 나라의 상황에 따라 그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방글라데시처럼 개발도상국도 아니고, 그렇다고 선진국도 아니라서 성공한 마이크로 크레딧 은행의 보편적인 운영방식을 그대로 적용 할 수 없는 특수한 경우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마이크로 크레딧 형식의 은행을 시작한지 아직 채 10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운영이 안정되지 못하고, 좀 더 보완을 가해야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성공적이라고 평가되는 마이크로 크레딧 은행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벤치마킹 해와야 할 부분은 무엇이고, 우리나라에 적용이 힘든 점은 무엇일까? 또한 더 나아가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상황에서는 어떠한 마이크로 크레딧 은행이 빈민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을지 생각해 보고자 한다.
가장 대표적인 마이크로 크레딧인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은 기본적으로 영리를 추구한다. 방글라데시는 세계 최빈국중 하나이므로 적은 돈을 대출해 주더라도 빈민들의 회생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초기자본도 많이 필요하지 않고 재정상의 어려움도 덜 한 편이다. 또 방글라데시는 농업의 비율이 높은 나라이다. 농업의 특성상 특별한 자연재해가 없는 한 노력만 한다면 성과가 있고, 먹고 살 길이 마련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방글라데시와는 다르다. 일단 농업을 장려함으로써 빈민을 구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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