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예수의 도상 변천 연구

소개글

초기 기독교 시대부터 하여 현대에 이르기까기 시대적 변천에 따른 예수 도상의 변천을 나열한 자료이다. 시대적 배경과 해당 양식의 변화에대한 서술 이후 대표현 작가와 작품을 나열하였으며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도상의 특징과 연관지어 설명하였다.

목차

초기기독교 시대
기독교의 공인
동로마제국의 비잔틴 미술
성상파괴운동 이후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매너리즘 시기
바로크
플랑드르 회화
근대표현주의
우리나라
<참고자료>

본문내용

매너리즘 시기
카톨릭은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인한 교황의 권위 실추, 독일과 스페인의 로마 침공으로 시대의 불안과 무질서가 일어났고, 지리상의 발견과 지동설의 학설은 유럽인들이 믿고 있던 정신적 기반을 뿌리째 뒤흔드는 사건이었다. 그에 대한 돌파구로 매너리즘이 일어났다.

매너리즘 시기에는 고전주의적 인체의 이상미에서 벗어나 비정형화된 형상을 제작하였으며 인물을 비틀고, 일그러뜨리거나 길게 변형시켰다.
엘그레코는 반종교 개혁이 가장 왕성했던 스페인의 대표적 매너리즘 작가로서 명암의 강한 대비, 예리하고 얼어붙은 옷주름, 광적이고 각이 진 몸짓, 마치 초점이 없는 듯 흐릿하고 어긋난 윤곽선들, 빠른 필체 등은 매너리즘의 특성을 더욱 혁신적으로 구사하여 표현하고 있다.

바로크
카라바지오는 강렬한 형태, 압축된 화면, 사실적묘사로 미술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과거의 명암대비법인 키아로스큐라법을 더 발전시켜 그만의 강렬한 명암대비법(테너브리즘)을 만들어내었다.
테너브리즘 효과로 인해 침묵하고 있는 예수의 손짓과 화면 구성이 예수의 신성함을 상싱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플랑드르회화
플랑드르는 오늘날 벨기에와 남부 네덜란드 지역으로서 종교개혁 이후에도 카톨릭 국가로 남아 있어서 미술가들이 종교화를 제작할 수 있는 무대가 활성화 되었다.
루벤스는 베네치아 화풍의 정신과 의지를 계승시켰는데 부드럽고 화사한 색채와 곡선적 형태, 역동감 있는 육체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잘 표현하는 화가이다.
강한 운동감과 화면의 장대한 스펙터클로 보는 이를 압도하는 구성이다. 라오콘을 연상시키는 영웅적 인체의 모습으로 예수를 묘사하고 있다.
카라바지오의 명암대조법과, 미켈란젤로의 육체표현, 티치아노의 색감을 적극 발전시켜 표현하고 있다.

참고 자료

서양미술사 / 이은기.김미정 지음 - 미진사
클릭, 서양미술사 동굴벽화에서 비디오아트까지 / 캐롤 스트릭랜드 지음 - 예경
낭만을 꿈꾼 표현주의 화가 에밀놀데 / 김혜련 - 열화당
예수의 생애 / 김기창 성화집 - 경미문화사/197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