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의 죽음 재평가- 아서밀러와아리스토텔레스 중심

소개글

세일즈맨의 죽음 재평가- 아서밀러와아리스토텔레스 중심

목차

◎밀러vs 아리스토텔레스
◎willy는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해하고 죽었나? 아닌가?
◎린다의 평가

본문내용

◎밀러vs 아리스토텔레스(트레이지 커먼맨에서 밀러는 자신의 현대적 비극관을 밝힘)
→밀러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영웅을 주인공으로 할 때 비극은 인간의 위대하고 고귀한 특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 이론이 귀족과 평민간의 계층이 무너진 현대에서는 적용될 수 없다고 보고 보통 사람도 비극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관객이 느끼는 비극적인 감정은 개인을 억압하는 사회 질서에 도전하여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려는 주인공에 의해서 생겨나는 것이므로 주인공의 사회적 지위는 비극성과 무관한 것이라는 주장을 한다.
이제 주인공이 위엄을 갖추기 위해 투쟁대상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장한 초인적인 운명, 필연성, 절대적인 신이 아니라 그가 살고 있는 사회라고 밀러는 생각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인공은 고귀한 혈통을 가진 인물로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파멸조차도 두려워하지 않고 진리를 발견해 나가지만 결국은 정해진 운명대로 되어지고, 이러 주인공의 갈등 과정에서 관객은 위대성, 존엄성을 느끼고 pity and fear의 카타르시스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반면에 밀러의 주인공은 그가 살고 있는 사회 속에서 자아 발전을 위해 투쟁하는 소시민이다. 여기서 밀러는 개인적 존엄성을 위해 생명까지 비칠 수 있는 인물이라면 높은 가문의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비극적인 인물로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