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관련된 기사 스크랩 및 그에 대한 나의 견해

소개글

정신건강과 관련된 질병중의 하나인 우울증에 관련된 기사 스크랩 및 그 기사에 대한 저의 견해를 10장 분량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기사
위의 기사에 대한 나의 견해
기사
위의 기사에 대한 나의 견해
기사
위의 기사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각박한 현대사회 속에서 늘어만 가는 ‘우울증’에 대해 흔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에이, 그게 뭐 대수야’라는 식의 넘겨짚기를 하기 일쑤이다. 즉, 신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여 그 파급효과에 대해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는 ‘우울증’이라는 질병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에 대해서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지난 2007년, 전 국민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던 연기자 故정다빈과 가수 故유니의 사망소식이 바로 그것이다. TV스크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남부럽지 않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연예인들의 갑작스런 죽음이었기에 그 파장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고 얼마 뒤 언론을 통해 발표된 故정다빈과 故유니의 사망원인은 다시금 국민들을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故정다빈과 故유니의 사망원인은 다름 아닌 ‘우울증’이었기 때문이다. 나부터도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았다. ‘남부럽지 않게 국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던 그들이 왜 우울증에 걸렸을까…’, ‘그토록 밝고 쾌활하던 그들이 대체 왜 우울증에 걸렸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고나 할까. 나는 그때 처음 깨달았다. ‘우울증’이라는 질병은 당사자가 누군가에게 그것을 말하지 않는 이상 그 누군가는 당사자가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 수 없기에 더욱 무서운 질병이라는 것을. 그도 그럴 것이 ‘우울증’은 표면적으로 증세가 드러나지 않는 질병이 아니던가. 물론 내 주변에서 ‘우울증’과 관련된 질병을 겪은 사람이 없어서였겠지만 당시의 故정다빈과 故유니의 죽음은 확실히 충격적이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악재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위의 기사에도 언급되어있지만, 우울증은 생물학적ㆍ유전적ㆍ환경적ㆍ심리적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유발되기 때문에, 애초에 그 유발요소를 없앤다는 것은 다소 힘들어 보인다. 더군다나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는 복잡한 현대사회 속에서 그것을 실행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물론 위의 기사에서 ‘우울증’에 대한 극복과 치료법이 이미 언급되어 있지만 그 내용이 추상적일뿐만 아니라 ‘우울증’에 걸렸을 때의 사후치료법이라는 점에서 별 효과가 없어 보인다. 문제는 ‘우울증’에 걸렸을 때의 치료법에 있다. ‘치료보다는 예방’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우울증’에 걸렸을 때의 치료법 보다는 ‘우울증’의 예방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의 각 생애주기에 걸맞은 맞춤형 ‘우울증’ 예방법 교육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선진국을 향해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성범죄 발생건수가 아이러니컬하게도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초기 성교육의 올바르지 못한 시행’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를 통해 초기 ‘우울증’의 예방교육이 ‘우울증’의 발생빈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은 충분히 추론해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겠는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