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염소나타-악마적 천재의 일탈.
- 최초 등록일
- 2009.04.22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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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염소나타에 대한 작품 분석 및 평가 입니다.
목차
1. 서론
-작품 소개
-시대적 배경
-용어 정리
-줄거리
-인물 분석
2. 본론
-작품 분석1) 악마적 천재의 범법적 일탈 옹호(내용측면)
-작품 분석2) ‘다중 서술’의 양상과 효과(형식 측면)
3. 결론
-문제점
-맺음말(정리)
본문내용
1.서론
-작품 소개
갈래 : 단편소설, 심리주의 소설, 탐미주의(유미주의) 소설
배경 : 시간적, 공간적으로 제한 없음(몇 십 년 후의 지구상의 어느 곳)
시점 : 1인칭 관찰자 시점(주인공인 `백성수`가 서술하는 경우는 1인칭 주인공 시점)
주제 : 미(美)에 대한 한 예술가의 광기(狂氣)의 동경(憧憬). 예술 창조에 대한 욕구와 인간성의 희생
-시대적 배경
1930년대 후반의 한국 사회는 식민지 후기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정치적 부자유와 경제적 궁핍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에 속한다. 그의 소설은 이러한 시대의 조건을 반영하고 있다. 즉,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대체로 생활 능력을 잃고 방황하는 무력한 사회 계층, 예컨대 농촌의 빈농이나 도시의 빈민으로 설정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창작 태도 자체가 자기 시대의 모습을 관념이 아니라 실상으로 파헤치려는 작가의 의도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0년대 문학과 모더니티
30년대의 한국의 문학은 20년대 후반에 성행했던 프로문학에 대한 반발과 파시즘의 대두 및 중 ·일전쟁 발발로 불안의식이 고조되어 큰 전환점을 맞게 된다. 객관적 정세가 악화될 때 문학은 위축되고 안이한 길을 걷게 되는 것이 상례이지만, 이 시기의 문학을 문학사적인 입장에서 살펴볼 때 반드시 그렇지는 않아 그 특징을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시나 소설에서 서정주의적인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점이다. 시에서 김영랑(金永郞), 소설에서 이태준(李泰俊)의 작품들이 이 범주에 속하며 이효석(李孝石)의 후기 작품도 같은 경향이다. 거기에는 민족주의적인 애상과 안타까움이 담겨 있었다. 둘째는 33년을 전후해서 등장한 모더니스트의 일파이다. 이 모더니즘은 시인들이 중심이 된 문학운동으로 서양의 상상파(이미지즘)의 계통을 본떠서 모더니티를 강조한 것이다. 김기림(金起林)이 주동이 되고 김광균(金光均) ·장만영(張萬榮) ·장서언(張瑞彦) 등의 시인들이 뒤를 따랐다. 9인회의 한 사람이었던 정지용(鄭芝溶) 또한 언어의 조탁(彫琢)과 리듬의 추구에 주력하면서 모더니즘의 선행주자의 역할을 했으며, 이 파를 이론적으로 도운 사람은 새클리 등의 주지파(主知派) 문학을 도입 소개한 평론가 최재서(崔載瑞)였다. 한편 이상(李箱)도 이와 같은 경향을 띠고 작품활동을 한 작가이다. 그는 초현실주의 시(詩) 《오감도(烏瞰圖)》(34)와 최초의 심리주의 소설 《날개》(36)를 써서 현대시와 현대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