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고고학]거석문화 고인돌

소개글

우리 나라 고인돌의 종류와 건립시기 등

목차

1. 고인돌이란?
2. 고인돌의 형태
3. 고인돌 축조의 중심 시기는 청동기시대
4. 고인돌의 의미
5. 문화유산으로서의 고인돌
6. 부록

본문내용

1. 고인돌이란?

언덕이나 평지에 우뚝 솟아있는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분명 역사시대 이전부터 존재하였는데도 이상하게도 이에 대한 기록을 찾기란 그다지 쉬운 것은 아니다. 너무도 흔하게 산야(山野)에 널려져 있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너무도 흔하디 흔한 자연물과 마찬가지로 생각해서인지 또는 단지 버려진 무덤으로서 가볍게 여긴 것인지 지금으로서는 알 길이 없지만,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역사자료에서도 이 고인돌 부족에 관한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다못해 역사시대가 시작되면서 한반도를 비롯한 북동아시아의 민족을 일컬은 예맥(濊貊)이나 동이족(東夷族)의 무덤에 관한 기록에서도 이 고인돌 유형은 찾아볼 수 없다. 그렇지만 중국에서 전해지는 고서(古書)에는 시대와 종족이 다른 이방인으로서, 이를 보고 기이한 풍속으로 기록하였거나, 신비스러운 구조물로 여겼다는 기록들이 간간이 남아있는데, 특이하게도 요동반도(遼東半島)와 한반도에서는 이 고인돌을 제왕이나 옛 성인들의 유적으로 여겼다는 기록이 있어, 중국, 중원과는 상당히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