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의 두여자 요약

소개글

산티아고의 두여자 요약(권현정)

목차

산티아고 가는 길(Camino de Santiago)
1.생장피드포르
2.팜플로나
3.페르돈 고개
4.이라체 와인 공장
5.산토 도밍고 성당
6.부르고스
7.카스트로헤리즈(Castrojeriz)
8.레온
9.아스토르가
10.크루즈 데 페로의 철십자가
11.오 세브레이로의 ‘Santa Maria’성당
12.Samos 수도원
13.몬테 도 고조
14.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
15.피네스테레

본문내용

산티아고의 두여자
산티아고 가는 길(Camino de Santiago)
전설에 의하면 야고보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예루살렘에서 스페인 북부 산티아고까지 걸었다. 그는 천신만고 끝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헤롯왕에 의해 순교를 당한다. 그의 시신은 돌로 만든 배로 옮겨져서 바다에 띄웠는데, 그 배가 놀랍게도 산티아고 부근에 도착했다. 야고보를 추종하는 이들이 시신을 산티아고에 묻었다.
800년의 세월이 흘러 수도승 페라요가 야고보의 무덤을 발견했고, 야고보의 무덤 위에 산티아고 대성당이 세워졌다. 그 후 수많은 사람들이 야고보의 무덤을 참배하기 위해 산티아고 대성당으로 향했는데, 목숨을 걸고 산티아고를 향해 걷는 그들은 ‘순례자’로 불렸다.
서서히 잊혀가고 있던 그 길이 다시 주목을 받은 것은 1982년 로마 교황이 산티아고를 방문하면서부터다. 교황 방문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1987년 산티아고 가는 길을 유럽의 문화유산으로 지정했고, 1993년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프란세스(Frances) 길 :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걷는 루트로 프랑스 남부의 도시 생장피드포르에서 출발해 산티아고에 이르는 길

1.생장피드포르
-프랑스 남부에 있는 작은 마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마을
13-14세기 고딕 양식 성당 ‘Eglise Notre Dame de St. Jean Pied de Port`
생장피드포르에서 출발하는 순례자들이 첫 미사를 올리는 곳
알베르게(순례자를 위한 전용 숙소)
-순례자 통행증인 크레덴시알을 갖고 있는 순례자들만 묵을 수 있다.
크레덴시알(Credencial)
-순례자 여권 혹은 순례자 통행증이라고 불리는 수첩.

2.팜플로나
-중세 나바라 왕국의 수도로 번성했던 곳으로 지금은 ‘산페르민’이라는 축제로 유명한 도시
매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시청에서 투우장까지 좁은 골목을 따라 수많은 사람들이 소떼를 몰고 간다.

참고 자료

산티아고의 두여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