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몸값을 최고로 올리는 자기 경영의 기술

소개글

독후감 몸값을 최고로 올리는 자기 경영의 기술

목차

♣ 멘토 같은 책 “몸값을 최고로 올리는 자기경영의 기술”
♣ 1장. 언제까지 재테크만 하시렵니까?
♣ 2장. 너 자신을 알라
♣ 3장.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본문내용

♣ 멘토 같은 책 “몸값을 최고로 올리는 자기경영의 기술”
멘토라는 말이 있다. 멘토는 고대 그리스 신화 오디세이에서 유래한 용어로써 BC 1200년경 그리스의 이타이카 왕국의 왕인 오디세이가 트로이 전쟁에 출전하면서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가장 믿을 만한 친구에게 맡기고 떠나게 되는데 그의 이름이 멘토(mentor)였다는 것에서 유래한다. 멘토는 오디세이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무려 10년 동안, 왕자의 친구, 교사,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잘 돌봐 주었다. 이후 멘토라는 그의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의 동의어로 사용되어 왔다.
나에게도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해왔다.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먼저 경험하고, 그 경험으로부터 얻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도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수많은 자기 계발서를 읽어봤지만, 그런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정말 이 책의 작가는 자신이 책에 이렇게 적은 것처럼 살아오고 있을까? 라는 의문뿐 이었다. 당연한 말, 좋은 말만 모아 적어놓은 것 같은 자기 계발서 들을 읽으며, 이제 자기 계발서를 읽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이 달라졌다. 이 책도 자기 계발서 중의 하나였지만, 다른 책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에게도 멘토가 생겼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비록 그 멘토가 사람이 아니라 책이지만, 멘토로서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책이다.
처음 책을 봤을 때의 느낌은 이랬다. ‘몸값을 최고로 올리는 자기경영의 기술’이라는 제목과, 짜 맞춰 정돈된 느낌의 표지. ‘굉장히 재미없는 책이겠다.’ 라고 생각했다. 물론 교육 실습 기간이라 바쁘기도 했지만, 학교에서 대출해온 후 2주 동안 손을 대지도 않았다. 그리고 교육 실습이 끝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생각 외로 책이 너무 재미있었다. 유머러스해서 재미있는 것이 아니었다. 한 장, 한 장 읽어가면서 나에 대해, 나의 가치관과 목표에 대해 깊이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