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간호관리학 철학에 대한 책을 읽고..철학콘서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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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시간
간호철학에 대해 배우기 전에
교수님께서 철학에 대한 책을 읽고 오라고 하신 레포트!
짧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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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책을 골라 읽으면 소설책을 많이 읽었지만 철학책을 읽으려니 막막하기만 했다.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쉬운 철학책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콘서트” 콘서트라는 제목에서 왠지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어려운 문구가 많아 한, 두장 읽고 잠들어 버리는 책 보다는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철학콘서트” 라는 제목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10명의 동서양 사상가의 생각을 한권에 요약해 놓았고 지은이 황광우의 친철한 설명도 있어 나에게 맞는 책 같았다. 이 책은 열명의 사상가가 나온다. 그 중에 내가 아는 여러 사상가도 있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석가, 공자, 예수, 퇴계 이황, 애덤스미스, 노자 등은 내가 알고 있던 사상가지만 토머스 모어와 카를마르크스 란 사상가는 이 책에서 처음 접해 보았다. 이 책은 나같이 철학에 대해 생각해 본적도 없고 철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 졌다. 여러 사상가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주었고 쉽게 공감대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소제목들도 있어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는 여러 사상가들을 접해보았지만 가장 처음에 나온 소크라테스 이야기가 앞부분이라 그런지 기억에 남는다. 소크라테스는 젋은이들과 사랑을 나누었지만 그들의 몸을 즐긴 게 아니라 영혼을 사랑했다. 제자들의 영혼이 아름답고 바르게 자라길 바랬다. 소크라테스는 키가 작고 납작코였다. 언변이 훌륭하여 주위 사람들이 싫어했다. 끊임없이 질문하여 상대방의 약점을 드러냈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젊은 남자를 사랑한 동성애자 이며 성품은 바른 사람이었다. 술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실수하는 법은 없었다. 소크라테스의 죄명은 신을 믿지 않은 죄와 청소년의 정신을 타락 시킨 죄로 법정에 서지만 철학을 그만두면 무죄로 하겠다고 한 사람들의 말을 거부하고 독배를 들었다. ‘철학하는 자유를 포기하느니 차라리 죽음을 달라며 악법도 법이다’ 라며 죽었다. 소크라테스의 명언은 현대에도 많이 알려지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친구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훌륭하게 살아온 멋진 사상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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