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터그라스의 양철북(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04.2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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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귄터그라스의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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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나는 독일문학에 대해서 알지 못했었다. 안다고 해봤자,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정도? 베스트셀러라서 읽게 되었던 향수를 제외하면 이번에 듣게 된 이 수업을 듣기 전 까지는 독일문학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게 없었던 것 같다. 감상문을 쓰기 전에 먼저 작가인 귄터 그라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귄터 그라스는 1927년 10월 16일 소설의 배경인 단치히에서 태어났다. 궁핍하고 불우한 유년기를 보낸 후, 그는 17세 때인 고등학교 시절에 징집되어 독일 방위군에서 복무하다가 부상을 입고 미군 포로가 되었다. 석방된 뒤 그는 잡부와 석공으로 일하다가 조각가가 되기 위해 뒤셀도르프의 미술학교에 입학하였으며, 52년에 베를린의 미술학교로 옮겨 조각가로서의 수업을 마쳤다. 이때부터 그는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그 후 약 4년 동안 파리에서 조각과 그래픽 일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며 소설을 썼다. 그리고 1958년에 발표된 『양철북』으로써 그는 단번에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작가가 되었다.
양철북은 1920년대에서 1950년대까지의 독일의 역사가 주인공인 난쟁이 오스카 마체라트에 의해서 그려지고 있다. 그는 세 살 된 그의 생일날 의도적으로 계단에서 떨어져 성장을 중단하기로 결심한다. 외견상으로는 그는 94cm의 난쟁이에 불과하지만 정신적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성인의 지성을 갖추고 있다.
이 소설은 1952년에 오스카가 정신병원에 들어가 그의 가족의 역사, 자신의 고독한 학교시절, 단치히의 소시민적 세계, 전쟁과 전후시대를 회상한 자서전적인 장편 소설이다.
이 소설은 1인칭 화자의 서술구조를 지니고 있는데, 오스카는 나레이터이자 관찰자이다. 오스카는 해설자이기에 앞서 주의 깊은 관찰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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