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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09.04.27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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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필의 소재, 수필의 기원, 수필의 역사, 수필의 구성과 표현, 수필에 대한 인식, 수필의 미래를 위한 초석 심층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수필의 소재
Ⅲ. 수필의 기원
Ⅳ. 수필의 역사
1. 한문수필
2. 한글 수필
1) 명칭과 영역
2) 분류과 작품
3) 서간 자료
3. 현대 수필
Ⅴ. 수필의 구성과 표현
1. 치밀한 짜임
2. 평이하면서도 정교한 표현
Ⅵ. 수필에 대한 인식
1.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인가
2. 수필은 형식이 없는 글인가
3. 수필은 고백의 문학의 문학인가
4. 수필이 정말 선비의 문학인가
5. 수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가져온 부작용
Ⅶ. 수필의 미래를 위한 초석
1. 털어 버리고 싶은 금기(禁忌) 몇 가지
2. 되살려 쓰고 싶은 우리 유산 몇 가지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모든 언어 활동은 사상과 감정을 표현한다. 따라서 문학을 정의하는 사전적 표현이라 할 수 있는 ‘사상과 감정의 표현’이라는 말은 무의미하기까지 하다. 혹은 ‘체험의 표현’, 그 중에서도 ‘가치 있는 체험의 표현’이라는 말도 문학의 본질을 지적한 말이기는 하면서도 문학과 비문학의 구분을 위한 척도로는 불완전하다. 그 까닭은 실용적인 문장조차도 체험을 담지 않고는 표현될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문학의 본질을 설명하는 손쉬운 말 가운데서 문학과 비문학을 구분하는 가장 핵심적인 용어가 아마도 ‘형상화’일 것이다. 우리는 형상화한 언어 표현은 문학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것은 비문학이라고 구분할 수 있다. 형상화란 구체적인 모습으로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형상화는 당연히 개별성을 띄게 되고 사실성을 지니게 된다. 그 손쉬운 예가 속담이나 수수께끼일 것이다. 속담이나 수수께끼 그 자체를 문학으로 여기지는 않더라도 그것은 문학적 속성을 다분히 지니고 있는 것으로 인정된다. 구비문학론류의 책에 이들이 반드시 포함되는 것은 말로 된 모든 것을 다 다루겠다는 구비문학자들의 욕심 때문이 아니라 이들이 문학적 속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문학적 속성은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나 “위에서는 산수 공부하고, 아래서는 그네 뛰는 것은?”과 같이 구체적 사실을 제시하는 데서 갖추어지는 특성이다. 이처럼 문학은 구체적인 모습으로 개별적 사실을 그려내는 것을 본질로 한다. 구체적인 것의 반대편은 추상적인 것이다. 추상적인 것은 개개의 사실들이 지닌 구체성을 일반화하는 데서 나타나는 성격이다. 이러한 추상화와 일반화가 요구되는 지적 작업은 개념화의 특성을 지닌다.
Ⅱ. 수필의 소재
체험: 일상생활에서 구체적으로 겪은 일, 신변적 수필이 이에 해당한다.
관찰: 무엇에 대하여 유심히 살핀 일이나 그 대상을 말한다.
독서: 독서를 통한 간접체험의 습득이다.
사고: 인생이나 가치관, 종교 등에 대하여 생각한 일을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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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호(1999), 한국 수필문학의 새로운 방향, 교음사, p.191-200
김한호(2000), 수필은 진실을 바탕으로 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문학춘추 가을호, 문학춘추사
권희관·윤오영(1985), 권희관·윤오영의 수필 연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국어국문학회(1994), 수필문학연구, 국어국문학회, 백문사
이대규, 수필의 해석, 신구문화사
최승법(1980), 한국수필문학연구, 정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