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학습지도법을 읽고 나서

소개글

`사랑의학습지도법`이라는 책을 읽고나서 적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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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학습자의 학습지도법에 관한 부모와 교사의 바람직한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쉽도록 잘 안내 해 주는 책 인 것 같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랑을 중심으로 한 지도법을 소개해 주고 있고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제시해 주고 있다. 나중에 교사가 되면 이런 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효과적이고 바람직한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평소에 보통 ‘사랑‘이라고 하면 연인들끼리의 사랑이 제일 먼저 떠올랐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부터는 선생님과 학생간의 사랑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에 대한 사랑도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이 책에서 부모의 자식에 대한 잘못된 사랑에 관한 내용을 읽을 때에는 솔직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예를 들면 ’ 이건 다 너를 위한 것이다‘, ’지금은 하기 싫어도 해 놓으면 미래에 다 도움이 되는 거야.‘, ’지금은 이 말이 듣기 싫어도 나중에는 나보고 고맙다고 할거다‘ 라던지, 자식들의 적성이나 특기를 고려하지 않거나 개개인마다의 집중능력을 무시하여 공부를 많이만 시키면 좋은 줄 알고 있다는 점에서 나의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부분에서는 특히 강하게 공감이 되었는데 현재 우리나라 학구열이 세계1위를 달리도록 해주는 우리나라 부모들의 전형적인 모습이기 때문이다. TV나 영화를 봐도 그렇고 심지어 학창시절 내 주위 친구들의 부모님들 모습을 봐도 대부분이 이러한 교육방침을 가지고 계셨다. 이는 부모님의 학구열만 불타고 있는 것이지 자녀들의 학구열을 불타오르게 하기는커녕 오히려 꺼진 불씨로 만드는 것과 마찬 가지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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