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시대의 논평

소개글

A등급 받았네요..

책내용도 좋고...

좋은 성적 받으세요~ㅎ

목차

탐욕의 시대를 읽고
누가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본문내용

책의 겉표지의 하단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다. ‘누가 더 세계를 더 가난하게 만드는가?’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 중 하나일수도 있는 이 질문의 답이 뭔지 궁금했었다. 그전까지는 그저 남반구의 사람들이 가난하고 하루하루 병들어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 게을러서 또는 처음부터 그랬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게 되었다. 세상은 너무 비극적이 였다..
세계의 부(富)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데도 빈곤국이 더 가난해지는 이유는 뭘까..그 이유는 작가의 경험과 통계에 의하면 “한 해 생산된 부의 절반 이상을 다국적 기업들이 장악하면서 재화가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난한 자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드는 부채와 기아..이건 전쟁보다 더한 폭력행위인 것이다.
부채는 가난을 만들고 가난은 필연적으로 기아를 부른다. 기아는 곧 죽음과 별 다를바 없다. 아마 장 지글러 역시 유엔에서 활동하면서 이런 모습들을 봤을 것이다. 기아, 가난, 부채, 탐욕, 권력, 전쟁 등 이 모든 것들이 거대 봉건제후들, 그들이 세상을 구원할 구원자라는 터무니없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 부채와 기아, 기아와 부채. 악순환을 거듭하는 이 두 가지의 조합에는 출구가 없어 보인다. 도대체 누가 이와 같은 살인적인 조합을 만들어냈는가? 누가 이와 같은 상황을 유지하려 하는가? 이와 같은 교착 상태를 이용해서 천문학적인 득을 보는 사람은 누구인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은 망설일 것도 없이 자본주의가 낳은 봉건주의자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