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개론 사례 - Artais Weather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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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개론 사례 - Artais Weather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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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 사포, 포스트잇을 포함하여 4만 개 이상의 제품을 생산하는 3M은 세계의 거대 다국적기업 중 하나이다. 2002년에는 회사 수익 $16.3 billion 중에서 55%가 미국 외부에서 발생하였다. 이러한 수익의 대부분은 외국에서의 사업으로 발생한 것이긴 하지만 3M은 여전히 해외로 수출하는 것으로 $1.5 billion의 수익을 올리는 주요 수출 기업이다. 회사는 종종 해외 시장에서 초기에 영향력을 확립하기 위해 수출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판매량이 지역 생산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오르면 해외 생산시설을 짓는다.
수출전략은 간단한 원칙을 중심으로 세워졌다. 첫 번째는 시장에 최초로 진입하여 다른 경쟁자를 이기는 것으로 “FIDO"라고 알려져 있다. FIDO의 기본은 다른 수출업자가 시장에 진입하기 전 최초로 들어가서 그 나라에 대해, 그리고 그 나라에 맞는 판매 방법을 학습함으로써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로 다른 이들보다 경쟁우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두 번째 원칙은 조금 만들고 조금 파는 것이다. 이것은 신중하게 투자하고 작은 규모로 진입하며 기초적인 제품에 주력하는 것이다. 3M은 실패의 위험을 바람직한 수준까지 줄이기 위해 시장에 대해 충분히 배운 후 제품을 늘려가야 한다고 믿는다. 3M의 세 번째 원칙은 회사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그 지역의 종업원을 고용하는 것이다. 이 회사는 일반적으로 한 국가에서 수출 활동을 담당하는 지역판매 보조자를 둔다. 미국에서 파견한 직원보다 지역판매 보조자가 그들 자신의 나라에서 물건을 팔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해내는 것이 더 쉽다고 믿기 때문에 지역에서 고용된 이 보조자를 직원으로 두는 것이다. 이 원칙으로 3M의 해외 종업원 39,500명 중 단 16명만이 미국에서 파견된 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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