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휴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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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휴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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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포성섬유증
지중해빈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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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년동안 우리는 자연의 권위를 지배하려 노력하고 연구해왔다. 기술을 획득하고, 수많은 기계들을 발명해왔다. 지금도 이런 활동은 매우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마치 현재 우리는 원하는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지구상에 만들어진 가장 놀라운 공학 작품은 우리가 만들어 낸 게 아니라 우리가 이미 물려받은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일어났던 지구의 모든 변화와 대조적으로 지난 수천 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은 것도 바로 우리의 몸이다.
`아기 제작자` 편에서는 생명에 과한 분야를 다룬다. 유전질환을 가진 사람은 아기를 갖기 힘들다. 그 유전자를 물려받아 병이 대물림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유전자의 안전성을 확인받은 검증된 배아를 몸 밖에서 선별해 착상시킨다. 또 난소조직을 몸에서 떼어내 보관했다가, 임신을 원할때 다시 원상복귀 시키는 시술도 보여준다. 이런 생명과 관련된 연구는 불치병, 유전병 등 을 정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윤리적 논란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는 부분이다.
2004년도에 국내에 방송된 것으로 알려진 이 다큐를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은 요즘에 봐도 어느 정도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내용이거나 그다지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는걸 보니 정말 과학발전, 의학발전의 속도가 빠르다는 걸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