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국토 용인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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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국토
용인시 조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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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인구를 조사하기 위해서 통계청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였다. 외국인 인구를 조사하기 전에 우선 명확히 알아야 될점은, 인구조사에는 합법적으로 입국한 인원 만이 측정되었음을 알아 두어야 한다. 특히 부산,인천과 같은 항구 도시에는 밀입국자들 때문에 정확한 통계를 내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이번 레포트에서 조사하는 지역은 용인시로, 경기 남부지역의 중심지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고, 최근 몇 년간의 외국인 인구의 증가가 많았기 때문에 조사를 하게되었다.

<에버랜드를 중심으로 한 용인의 위성사진>
용인시의 역사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다. 용인지방은 서기 475년(고구려 장수왕 63년)에 용구현(龍駒縣)이란 명칭으로 기록상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이때 고구려는 백제에게 용인지방을 점령하였고, 중앙집권적 군현 제도에 따라 구성현(駒城縣)으로 명명하고 자국의 영토로 귀속시켰다. 백제때의 용인지명은 우리말의 ‘말아’를 한자음으로 표현한 멸오현(滅烏縣) 이였다. 고구려가 편입한 새로운 영토를 구성(駒城) 이라 한 것도, ‘말아’를 한자음으로 표기한 것으로 ‘말아’ 또는 ‘말’은 마루와 동의어로서 크다와 높다의 의미가 포함된다고 풀이할 때 구성(駒城)은 큰성(大)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삼국이 통일되어 신라의 통치를 받게된 용인(龍仁)은 서기757년(신라 경덕왕 16년)에 1주(州), 1소경(小京), 28군(郡), 46현(縣)을 한주(漢州)의 영현(領縣)으로 한때 용인을 이에 속하게 하였고, 구성을 거서(巨黍)로 고쳤다. 이때도 역시, 크다는 뜻의 ‘말아’를 巨 로 표기 하였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고려 태조가 용구현으로 명칭을 바꿨다. 8대 현종때는 전국을 8목, 56지주군사, 28진장, 20현령으로 개편할 때 용인을 광주목 임내에 두었다. 조선시대에 세종때까지는 광주진의 관할구역으로 계속 되었는데, 방면이 6방(坊)에 불가하였으므로, 당시 현감 양원이 상계하여 1470년, 성종 경인년에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래속(來屬)되었다. 이후 1895년 전국 아문의 칭호를 부(府)로 고치는 지방관제의

참고 자료

용인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