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Q정전을 통해 본 당시 중국 사회의 이해

소개글

중국의 생활사 시간에 작성한 아Q정전을 통해 본 당시 중국 사회의 이해입니다. 간단한 서평식으로 작성되었으며 중국 근대사를 아Q정전이라는 책의 내용을 통해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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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금을 통틀어 중국에 대해 갖게 되는 이미지 중 하나로 대국, 혹은 강국이라는 것을 들 수 있다. 중국은 아시아에서 일본이 부상하기 전까지 그 어떤 나라도 상대 할 수 없는 패권국이었다. 서양에서도 로마시대부터 중국에 관한 내용이 언급될 정도로 큰 위상을 떨쳤으며 한족은 아니지만 몽고군에게 유럽의 절반 가까이를 내줘야 했던 적도 있었다. 현대에도 중국의 위상은 전 세계의 어느 나라도 함부로 대할 수 없을 만큼 높은 곳에 위치해있다. 이렇게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를 호령하는 강국으로 존재한 중국에게도 어두운 시절이 존재했으니 바로 청 말에 발생한 아편전쟁부터 중화인민공화국에 설립되기 전인 1949년 무렵이었다.
이전까지 동양에서는 말할 것 없고 서양에까지 강력한 세력을 자랑했던 중국은 서양 제국주의 열강의 칩입으로 점차 큰 위기를 겪게 된다. 두 차례에 걸친 아편전쟁과 뒤이은 서양 열강의 약탈, 후진국이라 생각했던 일본과 전쟁에서의 패배로 중국은 종이호랑이라 불리며 열강의 격전지로 변하게 된다. 이렇게 후진국으로 전락한 중국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식인들은 신해혁명과 같은 운동을 벌이거나 전통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백성들을 깨우치려 해보지만 큰 효과는 거두지 못한다. 이런 시대를 살았던 작가 루쉰의 작품 『아Q정전』은 실패한 혁명 하에 있던 중국의 당시 상황과 그 시대에 살고 있던 일반적인 중국 민중들의 모습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참고 자료

노신, 아Q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