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소설 비교 : 그 남자의 책 198쪽
- 최초 등록일
- 2009.05.04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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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소설 수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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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학 작품을 각색하는 것은 음식을 데워먹는 것과 같다고 한 알랭래네 알랭래네, 프랑스, 영화 감독
처럼 각색이라는 작업을 평가절하 하는 사람도 있으나 영화라는 장르가 20세기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예술이 되었고 활자로 메시지를 전하는 시대를 지나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시대로 변한 지금에는 각색이라는 작업 또한 예술에서 중요시 되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과제를 하기에 앞서 아내가 결혼했다와 밀양 중 어떤 작품을 해야 하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다. 1억원 고료의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아내가 결혼했다”는 읽었을 때부터, 이거 영화화 되겠다, 싶었기에, 이창동의 “밀양”은 그 원작인 벌레이야기의 작가인 이청준을 좋아했기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결국 엉뚱하게도 그 남자의 책 198쪽을 택한 이유는, 작가 윤성희 때문이다. 안 그래도 근래에 그녀의 작품이 너무 좋으니 어서 사보라는, 여자 친구의 협박어린 조언에 못 이겨 몇 개의 단편을 읽어보았는데 그 중 하나가 “그 남자의 책 198쪽”이었다. 주인공 중심의 플롯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사건 중심의 플롯도 아닌, 파편화 되어 있는 소품적인 사건들이 지니는 결속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구성방법이 무척 특별하게 느껴져 눈여겨보던 차에 마침 영화까지 만들어지게 되어 이 작품으로 과제를 해야겠다고 결정하였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작품이 많지 않아 그렇지, 소설 혹은 시나 희곡을 각색해서 만들어진 영화는 많다. 비평가 패트리샤 홀트의 조사에 의하면 영화의 평균 30% 정도가 소설을 바탕으로 각색된 작품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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