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상에 나타난 리더십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09.05.05
- 최종 저작일
- 2009.0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동양사상(유가, 도가, 법가, 불교)에 나타난 리더십을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1. 차이점
- 사상의 시대적 배경
- 인간에 대한 접근방식
- 근본 원리
- 리더십에 대한 인식
- 리더의 품성
- 가치관(속성, 자질)
- 리더가 구비해야 할 능력 또는 지식
- 리더십 행동
- 리더십 유효성
- 바람직한 리더상
- 리더십 개발방법
- 서양 리더십 이론과의 관계
2. 공통점
3. 기준별 비교분석 설명
본문내용
4) 리더십 행동
각 사상별로 이상향을 달성하기 위한 리더십 행동이 다르게 나타난다. 우선 유가에서는 충서(忠恕)가 인(仁)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고 있다. 충이란 남을 위하여 자신의 성의를 다하는 것이고, 서란 남을 이해 용서하여 줌을 의미한다. 결국 충서란 자기 마음을 미루어 남의 마음을 이해하여 주고 동정하여 주는 것이다. ‘자기가 바라지 않는 것을 남에게도 베풀지 않는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으로 자기가 서고자하면 남을 세워주고 자기가 도달하고자 하면 남을 도달케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인의 구현은 나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과의 사이에서부터 먼저 이루어져 나가게 되는 것으로 부모에 대한 공경의 태도로 구현되기 시작한다. 법가에서는 원칙에 의해서 행동해 나가는 것이 나라를 다스리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했다. 법을 어긴 자에게는 벌을 주고 법을 잘 지킨 사람에게는 상을 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상벌의 모든 권한은 리더에게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때 리더는 세 가지 정치 원칙인 삼수(三守 :간언을 누설치 말아야 함, 측근들의 의견에 좌지우지돼서는 안됨, 군주가 할 일을 신하들에게 맡겨서는 안됨)를 지켜야 한다. 도가에서는 유가에서 중요시 여기는 이상적 가치를 부정한다. 유의 효용성을 부정하고 무의 유용성을 역설하면서 리더는 동(動)보다는 정(靜)을, 만(萬)보다는 허(虛)를, 진(進)보다는 퇴(退)를, 교(巧)보다는 졸(拙)을, 웅(雄)보다는 자(雌)를, 강(强)보다는 약(弱)과 같은 태도로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무위ㆍ자연의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도성제(道聖諦)라고 하여 고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리더는 불고(不苦), 불락(不樂)의 중립적 태도를 지키면서, 자신의 내심을 올바르게 성찰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다. 이 중도는 다시 팔정도(八正道)로 보다 상세하게 설명된다. 동시에 리더는 대중들에게 ‘고통과 고뇌를 극복할 수 있으며, 그것을 극복한 뒤에 찾아오는 환희와 희망이 있음을 전파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