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문화체험기(이태원)

소개글

이태원에서 타문화를 체험하고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5월 22일 윤리과 동기들과 함께 이태원에 갔다.
서울시내에 있고 학교와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사실 서울에서 자라지 않아 이태원이 어디 있는지도 잘 모르고 어떤 곳인지도 몰랐지만 지하철에 내려 조금만 걷다보니 ‘아 이런 곳이 이태원이구나’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하지만 뭔가 외국 문화를 체험하기는 부족한 듯한 느낌도 받았다. 이유인 즉, 식전이라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서 인도&아랍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그냥 놀이동산에서 외국인음식점에 가서 밥을 먹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종업원이 현지인이란 것만 제외하곤, 음식으로 어떤 문화를 평가하기엔 나의 지식이 많이 모자란 부분도 있겠지만 처음으로 가본 인도,아랍 음식점에 대한 나의 첫 느낌은 그리 이국적이지 못했다.

<인도&아랍 음식점>
이 음식점의 내부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 음식점과 다를바가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장식품들은 그 나라의 특색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독특한 점은 순식간에 후각을 마비시키는 톡 쏘는 향신료 냄새다.
그리고 옆에서 앉아 음식을 먹는 현지인들은 손으로 음식을 먹었다.
아마 우리 문화에 맞춰 수저를 제공했으리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