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 (대화의 유형)

소개글

한국어문 (대화의 유형) 에 관란 리포트입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목차

1. 남녀 간의 대화
2. 통신상에서의 대화
■ 문제점 해결

본문내용

같은 표정문자가 있다면 당황스럽거나 슬픈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실제 대화에서의 메타메시지가 전해주는 것을 대신 해주는 것들이다.


■ 통신언어가 가지는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

통신언어 사용의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먼저, 새말의 생성을 들 수 있다.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그 상황에 알맞은 어휘가 없다면 새말을 만들어 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통신 언어의 새말 유형은 기존의 언어 재료를 갖고 합성이나 파생에 의해 새말을 만드는 것과 아예 새로운 어근을 창조하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말이 우리말 어법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라면 구태여 이를 사용하는 것을 막을 이유는 없다.
둘째, 어휘 의미가 풍부해 진다는 점이다. 통신상의 새로운 환경에 걸 맞는 단어가 없을 때 기존의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되 연상적 또는 비유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기존 단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시판에 글을 연속적으로 올리는 행위에 대해서 ‘도배하다’라고 한다든가, 다른 게시판에서 가져온 글을 ‘퍼온 글’ 이라고 하는 것 등은 연상 의미를 적절히 활용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의사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통신언어의 가장 긍정적인 측면은 말하는 이의 의도를 듣는이에게 보다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언어 운용면에서 의성어, 의태어나 표정문자를 사용하거나, 표기 형태를 변형하여 규범적인 맞춤법 표기로는 전달할 수 없는 화자의 미묘한 태도를 오해 없이 전달 할 수 있다. 언어의 본질적인 기능이 의사 전달이라고 할 때, 통신언어의 가장 긍정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로 통신언어를 무작정 허용하기에는 그 폐해 또한 적지 않다. 우선 내용 면에 있어서 비속어나 은어의 남발은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비속어의 사용은 통신언어 상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비속어나 은어의 사용에 대해서 상당히 관대한 편이다. 청소년 또래 집단에서 비속어의 사용은 오히려 친분감의 표현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