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트르의 실존주의 휴머니즘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9.05.06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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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국문학과 학생이 쓴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휴머니즘 서평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사회 선택과목으로 윤리를 선택했었는데, 나는 사회탐구 네 과목 중에서 윤리를 가장 좋아했다. 특히 ‘사상’ 부분 중, 실존주의 부분이 가장 좋았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헤겔, 밀.. 등 여러 사람들이 있었지만 실존주의를 외친 사람들이 가장 인간적이라고 말해야하나, 가장 사람과 가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라는 책은 ‘꼭 한 번은 읽어야지, 읽어야지’ 한 책이었는데, 드디어 읽게 되었다. 내가 꼭 읽으리라고 다짐을 했던 책이고, 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글이기에 쉽게 읽힐 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다. 일단 생소한 용어가 많았다. 앙가주망, 기투와 같은 용어는 수업 시간에 들어서 괜찮았지만, 정적주의, 명상철학 같은 용어는 사전을 찾아봐야 했다. 또 이 책을 읽는 것을 어렵게 했던 건 이 글에 나오는 사람들에 대한 내 지식의 짧음 때문이었다. 사르트르가 이 책에서 언급한 야스퍼스, 마르셀, 라이프니츠와 같은 사람들을 더 자세히, 잘 알았다면 책 내용을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책을 읽고 ‘좋은 느낌’을 받은 이유는, 전부는 아니지만 이 사람의 생각에 공감하는 면이 많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인간의 본질을 정의해 놓은 문장이 참 많다. 인간의 본질에 대한 연구는 지역과 고금을 막론하고 참 중요한 화두인 것 같다. 인간의 본질을 정의해 놓은 가장 대표적인 예인 성선설, 성악설, 백지설 등이 아주 옛날부
참고 자료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장 폴 사르트르| 박정태| 이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