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식량 관련 생물의 동향

소개글

생물의 동향을 쓴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구증가와 도시화, 농촌의 구매력 상승의 결과로 식량공급의 생산이 증가할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 지난날에는 인구증가에 대비하여 기술도입과 농경지확장에만 치중하였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식량필요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농업생물공학기술을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8억의 기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다. 생물공학은 살아있는 물체나 혹은 물체에서 유래된 물질을 산업적으로 유용한 제품을 개발하거나 변형하는데에 활용하는 것을 총칭한다. 유전자를 활용해서 생물체의 기능을 보강하거나 새로운 생물체를 만드는 기술이다.
농업생물공학기술의 기반은 멘델의 유전법칙에서 비롯되었다. 멘델 이후 미생물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유전적인 구조에 관한 많은 지식이 도출되었고 1920년대에 방사선을 이용하여 돌연변이를 유발시키는 성과를 이루었고 1930년 1940년대에는 콜히친 사용으로 잡종강세를 이용한 옥수수의 상업적인 이용, 조직 및 배양기술을 이용하여 이간된 종간 교배에서 오는 잡종을 구출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었다. 2명의 생물물리학자들이 이중 나선혀으로 구성된 유전자의 본체인 디옥시리보 핵산의 구조를 밝혀낸 이후 유전분야 연구는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다. 21세기에 접어들면서 유전학자들은 멘델의 유전기반분야에서 농학, 의학, 약학 등 여러 분야에서 분자유전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옮겨 가고 있다.
GM작물은 다른 종으로부터 도입된 유전자를 첨가, 변경, 제거하여 생물체 자체의 특성을 변형한 것을 말한다. 가까운 종간의 교배를 통해 품종을 개량했던 과거와는 달리 GM작물은 인류가 경험이 없는 유전자를 넣어 만든 것이다. GM작물은 대부분 제초제 내성과 해충 저항성 작물인데, 미국의 대기업 몬산토에서 회사가 제작한 제초제에만 내성을 갖도록 토양세균 유전자를 식물에 넣은 것으로 종자와 제초제를 세트로 판매한다. 해충 저항성 작물은 살충성분이 있는 세균의 독소 유전자를 작물에 넣어 식물이 농약을 생산할 수 있도록 변형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