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골 (The 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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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골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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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The Goal이 목표라는 뜻이라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알 것이다. 처음에 제목만 보고도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어가는 내용일 것이라고 유추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을 했기 때문에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것이라는 정도는 생각 할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에서는 제목의 의미 그대로 기업의 목표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더 골`은 딱딱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전문적인 경영학의 내용을 스토리 형태로 전개함으로써 비교적 쉽게 읽어내려 갈 수 있었고 읽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작품이었다.

이 이야기는 알렉스라는 한 공장장이 3개월 이내에 향상된 실적을 보이지 못할 경우에는 공장을 폐쇄해 버리겠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시작한다.
그는 우연히 만난 요나라는 옛 스승으로부터 공장을 위기에서 구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을 받게 된다. 요나라는 스승은 공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바로 가르쳐 주기보다는 질문과 화두를 주는 방법으로 알렉스 자신이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즉,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방법을 직접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고 생각하게 만든 것이다. 요나라는 스승은 기존의 알렉스가 가지고 있는 효율과 공장 경영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완전히 거부하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한편, 알렉스는 `병목자원을 찾으라`는 요나 교수의 조언대로 대대적인 경영 혁신에 나서게 되지만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그가 믿었던 기존의 관행은 모두 허위로 드러나고, 팀 내의 갈등은 가속화된다. 하지만 그는 결국 끈질긴 노력 끝에 절대로 바꿀 수 없이 보였던 것들을 효율적으로 바꿔나간다.
다시 말해, 이론상의 TOC이론을 알렉스는 자신의 공장직원들과의 조사를 통해서 그리고 요나 교수와의 면담을 통해서 자신의 공장에 차츰 적용해 나가게 되고 그 결과 결국 알렉스 공장장은 공장을 위기에서 구해 내게 되고 결국에는 가정과 회사에서 모두 인정을 받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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