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실습일지 2008년 겨울 - 부릉부릉 탈것 들 / 안전하게 타요

소개글

서대문구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제가 직접작성한 실습일지 입니다.
만2세반 이에요. 9포인트로 작업했습니다.
고생많이 했어요.~지도교사의 칭찬을 받은 일지이고요.
지도교사는 서울시에서 모범교사상을 받으신 분이에요. 제대로 배웠습니다.
2008년 11월 18일부터 12월 12일것 까지 하나하나 따로 올립니다.
한달치를 몰아서 만든것도 곧 올릴겁니다.
제 폴더에서 검색해 보세요.
눈물나게 꼼꼼히 밤새서 작업한 것입니다.
물론 실습평가 좋고, 지도교사에게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지도교사 조언은 빠져있습니다. 왜나하면 프린트 후에 손글씨로 적어주셔서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9시40분~9시50분
정리정돈 및 화장실 다녀오기
*놀잇감을 정리정돈한다.
*손씻기 및 화장실 사용하기
-교사의 도움을 받아 손 씻기 및 배변지도하기
*간식 먹을 준비하기
9시50분~10시20분
오전간식
*오전간식- 장국죽
-간식을 받은 후 인사 나누고 맛있게 먹는다.
-간식 먹은 자리는 교사의 도움을 받아 정리정돈한다.
10시20분~10시30분
자유선택놀이
*자유선택활동
-영역별로 놀이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놀이를 한다.
-놀이 후 정리정돈하기
*화장실 다녀오기
(상황)- 교사가 언어영역에서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자신이 가져온 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유도한다.
T: 오늘 OO이가 재미있는 책을 가지고 왔어요.
OO이, 책을 친구들에게 읽어줄 수 있나요?
C1: 네,
T: 책 제목은 무엇이에요?
C1: 이요..
T: 그렇구나, 풀잎반~ OO이가 좋아하는 책인가봐요,
그럼 OO이 일어나서 책을 읽어 줄까요?
C1: 네,
C1: 어느마을에 꼬마기차가 있었어요. 아주 작은 기차였어요.
....
C1: 음,, 코끼리아줌마가 기차를 타려고 했어요.
T: 코끼리아줌마가 기차를 탈 수 있을까요?
C: 덩치가 커서 못 탈 것 같아요.
T: 그렇게 생각하니? 그럼 코끼리아줌마가 기차를 탔는지 OO이한테 물어보자,
C1: 덩치가 컸는데, 그래도 코끼리아줌마가 기차를 탔어요.
T: 기관사 아저씨가 고민이겠는데요. 우리 꼬마기차가 잘 달릴 수 있을까요?
...
10시30분~11시
소방훈련
*소방훈련
-비상벨이 울리면 교사와 아이들이 안전하게 밖으로 대피한다.
-조리실에 불이 났다고 가정하고 샘물반의 비상구를 통해 코와 입을 막고 고개를 숙이고 재빨리 뛰어나간다.
T: 풀잎반~ 우리 조리실에서 불이 났다고 가정하고 소방훈련 했지요?
C: 네,
T: 그런데, 왜 불이 났을까요?
C1: 가스렌지에 불이 붙어서요..
T: 그래, 그럴 수도 있겠구나..
C2: 가스불을 만지면 안되요.
T: 그래요, 가스불은 만지면 안돼요.
C2: 무섭다고 숨으면 안돼요.
T: 그래요, 무섭다고 숨으면 안돼요.
T: 그런데, 아까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뛰어가는데 앞에 친구가 천천히 걸어갔어요. 그래도 될까요?
C: 안되요. 빨리 뛰어나가야 되요.
T: 그리고요?
C: 코와 입을 막고 고개를 숙이고 가야 되요.
T: 그래요. 고개를 들고 가면 불길에 탄 물건들이 눈을 다치게 할 수 있어요. 또 앞만 보고 부지런히 뛰어가야 해요.. 그래야 형님반도 재빠르게 대피할 수 있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