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소개글

기존에 역사책에 비해서 이 책이 가지는 의미와
내용에 있어서 가지는 의미와 내용을 분석하고 책을 읽으며 느낀 감상평입니다.
역사를 전공하면서 읽은 책이라~ 꼼꼼하고 역사학의 흐름도 가미해 구성해 보았답니다^^
A+자료인 만큼^^ 많은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1. 머리말에서는 역사학계에서 이 책이 가지는 의미
2. 내용에서 역사적 사실과 다른 역사책에 비교해 특징을 제시하고/ 각각의 내용에 역사 전공자로서의 소감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3. 이글의 장단점 분석 (내용적 측면과 구조적 측면)
4. 맺음말

목차

1. 머릿말
2. 내용분석
3. 장점과 단점 분석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릿말
최근 역사계의 가장 관심이 일상사, 미시사 분야이다. 이는 20세기 후반의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으로 등장한 것으로 정치사 보다는 일상사에 관심을 가지고, 거대 담론이 아닌 미시사에 관심을 가지는 역사학의 흐름이다. 기존의 역사는 주로 정치사, 거대담론을 중점 내용으로 하였기에 드라마, 영화, 다양한 책에서 왕, 정치를 중심으로 상영되거나 서술되었다. 그러나 최근 나오는 영화나 책의 제목만 보아도 다양한 영역에서 과거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가장 대표적인 책이 바로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이다. 이 책은 역사학계의 젊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왕 중심, 거대한 담론이 아닌 당시 사람들의 의식주를 비롯해 각종 설화들에 대한 해석 등 과거인들의 삶에 대해서 각각의 주제별로 제시 되어 있다. 특히 현대인의 입장에서 과거인을 돌아 볼때 그들의 삶에서 궁금할 것 같은 요소들을 비교적 재밌게 제시해 놓아 과거의 사람들을 이해하기에 좋은 자료가 되리라 생각이 된다. 이러한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 중 특히 고대인들의 삶에 대해서 읽어 보면서 이 책의 구성, 내용면에 있어 인상 깊었던 점, 나에게 어떠한 도움이 되었고 아쉬운 점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 서술해 보고자 한다.

2. 내용 분석
먼저 책의 구성은 크게 5개의 영역으로 나뉘어 그 아래 다시 주제를 쪼개어 제시해 놓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장점은 한명의 작가가 모두 서술해 놓은 것이 아니라 개별 작가들이 각자 자신있는 분야를 나누어 맡고 있어 내용면에서 보다 전문성이 있었다. 특히 내용 중 몇몇 부분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접할 수 없었던 심화된 부분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역사를 보는 시각이 조금 넓혀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각각의 소주제 속에 다시 주제별로 단락을 이루어 보기에도 편하고 이해하기에도 좋았다. 영역으로는 크게 `삶의 밑바탕`, `삶의 애환`, `생업과 터전`, `나라의 경계를 넘어서`, `고대사회의 이모저모`로 나뉘어 있다.

참고 자료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청년사,2005.07.04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