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축제와 현대축제의 차이점 및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소개글

전통축제와 현대축제의 차이점과 지역축제의 활성화방안 모색.

목차

1.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

2. 전통축제와 현대축제의 차이점

본문내용

1. 지역축제의 활성화 방안
상당수의 축제들은 무늬만 축제이지 구성이나 내용 등을 살펴보면 먹을거리 놀 거리 위주의 저속한 행사들이 태반이며 손쉽게 기획하고 지역방송 등 다른 기관단체의 인력과 시스템에 의존하다 보니 축제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성의는 물론 창의성과 예술성 등이 부족한데 이름을 내걸고 참가를 유도하고 있어 어느 축제는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우리나라는 지역문화축제의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두 가지 특산물이 있거나 혹은 역사적인 인물을 배출한 지역이라면 어김없이 지역문화축제를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방의 특색을 전국적으로 알릴뿐만 아니라 전통문화의 전승, 관광수입으로 인한 지방세수의 증대에도 기여하면서지역 문화 활동의 기반을 다진다든가 시만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의 자유로운 행사 참여의 유도라는 측면의 긍정적인 평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축제를 지방단체가 앞서서 기획하고 전개하며 직접 운영하지 않을 경우라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상을 띠고 있다. 그러나 지역문화축제가 지방자치단체의 과시형 대형 사업으로 전락해 내용은 허술하고 포장은 과장된 문화행사가 된 경우가 많으며 연예인을 초청한 일회성 공연이나 상업성을 지나치게 우선한 수익 사업적 문화축제는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고 있다. 현재 다양하고 폭넓게 개최되고 있는 지역축제를 활성화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야 하며 문화도 지역자치를 이루어야 한다. 축제를 연희하는 주체들이 속한 집단들이 점차 소규모와 되어가는 추세에 따라 국가 단위의 축제보다는 지역단위의 축제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강고 하고자하는 영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축제를 통해 지역문화의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어야 지역문화도 올바르게 자리 잡을 수 있으며 축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그 지역 전통에 근거한 주민 참여가 주가 된 축제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