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이론과 실제 -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 요약

소개글

창작의 이론과 실제 -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 요약

목차

1. 시란 언어는 적으면서 사상은 큰 것
2. 언어를 벗어난 사상은 없다
3. 시의 공리는 예술성에 있는 것
4.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

본문내용

1. 시란 언어는 적으면서 사상은 큰 것

시는 마술과 같다. 시각적 입체미와 색채미 뿐 아니라 시는 움직임, 정지태까지도 표현해낼 수 있다. 시는 음악과도 같다. 그 속에서 우리는 형식적 미, 그리고 그보다 더 큰 사상까지도 담아낼 수 있다. 시가 가지는 언어는 비록 단순할지라도 그 속에 내포된 사상은 거대하다는 말이다.

2. 언어를 벗어난 사상은 없다

우리는 언어를 벗어나 사고할 수 없듯이, 시 또한 인간의 소산물이므로 사상을 벗어날 수 없다. 다만 인간은 자신의 사상을 시로써 표현할수도 있고, 단순 논리적 서술로서 자신의 사상을 기술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후자는 시가 아닐 것이다. 사상이 녹아있되 겉으로 드러나지지 않는 시. 그것이 진정한 시이다.

3. 시의 공리는 예술성에 있는 것

시는 미를 추구하는 행위의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시는 예술성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 예술성은 물질생활 속에서 `공리성`과 완벽히 분리되기 힘들다. 하지만 시는 예술적 본질을 지니고 있어야 하며 ‘시 정신’을 잃지 않아야만 한다.

4.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

`시를 쓰면 벌써 시가 아니다`라는 말과 같이 인간의 언어로는 우리의 직관만이 느끼고 인식할 수 있는 `감흥`을 감히 표현해낼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다고 시를 쓸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언어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곧, 우리는 `시 정신`으로서 시를 써내려가야 한다.

5. 작품을 통해 배워라

스스로 좋은 시를 쓰기 위해서는, 몸소 좋은 시를 찾아 읽고 느끼는 감흥을 체득해야만 가능하다.

6. 자기가 먼저 감동하는 시를 써야
물론 자신이 쓴 시에는, 스스로 가지는 `자신감`이 느껴질만큼이나 완벽함이 깃들어야 한다. 적어도 글쓴이 자신이 보기에는.

7. 새로운 세기일수록 강렬한 감동의 시를

세기와 시대가 바뀌어가고, 그 환경에 적응하는 인간도 보다 강인하게 바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