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티움 제국의 문화유산과 그 의미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5.1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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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잔티움 제국의 문화유산과 그 의미에 대한 고찰`
이라는 주제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교양수업 과제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비잔티움 건축의 정수, 하기아 소피아
Ⅲ. 라벤나의 성당, 산 비탈레
Ⅳ. 성스러운 평화, 하기아 이레네
Ⅴ. 문화유산을 통해 알아본 비잔티움 문화의 의의
Ⅵ. 결론
본문내용
Ⅴ. 문화유산을 통해 알아본 비잔티움 문화의 의의
필자가 선택한 하기아 소피아, 산 비탈레, 하기아 이레네의 공통점은 모두 6세기에 준공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위 세 가지 비잔티움 건축물들이 초기 기독교 건축 양식에서 벗어나 비잔티움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는 과도기적 성향을 모두 띄고 있다는 것이다. 유스티니아누느 대제 시대에 접어들어 교회 건물은 바실리카 형태에서 비잔티움 양식을 수용하면서 변화하게 된다. 수많은 비잔티움 유산들이 남아있지만 6세기의 건물들이 갖고 있는 의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비잔티움 문화의 특징이라 볼 수 있는 통합 주의적 성격을 가장 잘 들어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예술 분야에서 그렇듯 비잔티움 문화는 그리스-로마의 헬레니즘, 이슬람에서 들어온 오리엔탈리즘 그리고 그리스도교라는 종교적 특수성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문화는 외적으로는 보편성을 추구하면서, 내적으론 자신만의 특수성을 단단히 가지고 있어야 비로소 세계 문화로서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1000년 가까이 존속해온 비잔티움 제국과 그의 문화는 그러한 문화적 발전론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위 세 가지 비잔티움 건축물들은 비잔티움 문화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며 이후 여러 문화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볼 수 있다.
Ⅵ. 결론
비잔티움 문화는 그 문화적 발전과 존속해온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방면에서 아직 다른 문화권에 비해 그 실체가 많이 연구되지 않은 곳이다. 후에 알 수 있듯이 비잔티움 문화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많은 영향을 미쳤다. 서구 문명의 큰 전환사라고 할 수 있는 14세기 르네상스의 시작도 비잔티움 문화가 그 근원이었으며, 이슬람과 러시아 역시 비잔티움 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여러 건축물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오래 존속한 단일 제국. 비잔티움 제국을 통해 ‘지평의 융합’이라는 다양한 문화적 특수성의 융합을 통한 세계 문화의 보편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 자료
(클라시커 50)서양건축 / Johannsen, Rolf H
임석재, 서양건축사 2
http://www.en.wikipedia.com
http://www.google.com
http://britanni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