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공부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5.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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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피드 공부법은 크게 제1장 스피드 독서법, 제2장 스피드 공부법, 제 3장 스피드 이해법, 제4장 스피드 기록법, 제5장 스피드 암기법, 제6장은 쾌락적 공부법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부의 요령, 책을 빨리 읽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그 중의 작은 제목 몇 가지를 살펴보면 ‘독서를 즐기고 마냥 두꺼운 책만이 똑똑한 사람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양이 아닌 질로 승부하라’, ‘50페이지를 읽고 나면 나머지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읽을 수 있다’, ‘베스트셀러에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보면,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다.’ 등의 내용이 있다.
제1장부터 6장까지의 내용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이러하다.
그 중에 제1장 스피드독서법에서 말하고 있는 것 중 첫 번째는
‘수식이나 전문용어, 외국어, 각주를 날려 보내면 책을 빨리 읽을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가장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것은 바로 수식(數式)이다. 비즈니스에서나 경제학에서는, 수식으로 간단하게 바꿔 놓으면 독자들을 쉽게 설득할 수 있고 문제가 아주 쉽게 보이거나, 저자가 몹시 훌륭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피라미드 상술에 걸리거나 이자가 싸다는 말에 돈을 빌려 쓰고 자기 파산에 쫓기는 사람은 대부분 수식에 속아 넘어간 사람들이다. 연구자의 독서 취향과 일반 독자의 독서 취향은 크게 다를 수밖에 없다. 애당초 전문용어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날려 버려도 아무 상관없다. 각주도 신경안써도 되는데 각주가 많다는 것은 저자의 글 쓰는 방식이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방식이 서투르다는 증거지, 결코 독자의 이해력이 모자란 것은 아니다. 글을 쓰는 사람의 설명이 서투르고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을 어렵게 말하고 있는 것뿐이다. 따라서 이해가 되지 않아서 얼굴이 찡그려지거나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해서 짜증이 날 때는, 자신을 탓하지 말고 과감하게 책을 던져버리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앞부분의 50페이지를 읽고 나면 나머지는 눈 깜짝할 사이에 일을 수 있다’ 내용을 보겠다. 200페이지짜리 책이 있을 때, 최초의 50페이지를 읽는 시간과 나머지 150페이지를 읽는 시간은 거의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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