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답사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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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답사기 1을 읽고 줄거리,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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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문화라고 하면 흔히 초등학교 때 수학여행, 답사 빼고는 둘러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던 것이 모든 사람들이 아닐까?
의아심 반 궁금증 반으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1" 라는 책을 잡게 되었다.
저자는 답사를 통해 내력 있는 곳을 찾아가 인간이 살았던 삶의 흔적도 더듬고 그 옛날의 영광과 상처를 되새기며 우리나마 문화유산에 대해 기술하며 우리나라 곳곳에 숨은 문화유산을 꼼꼼히 찾아다니며 그 장소와 사람에 얽힌 이야기들을 표현하였다.
또한 우리가 무심히 지나칠 뿐 별다른 의미를 못 느끼는 유적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근해 우리가 생소하지 않고 다가갈 수 있게 표현하였다.
처음 책을 펴면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 이다.라는 문구가 내 머리 속을 스치는데
내 기억에 남는 박물관은 부끄럽게 하나도 없었다.
이 책은 남도답사 일 번지, 예산 수덕사와 가야산 주변, 경주, 양양 낙산사, 관동지방의 폐사지, 문경 봉암사, 담양의 정자와 원림, 고창 선운사이며 답사 일정표와 안내지도, 작자가 직접 찍은 사진까지도 같이 있다.
답사란 내력 있는 곳을 찾아가는 일이 아닐까?
찾아가서 인간이 살았던 삶의 흔적을 더듬으며 그 옛날의 영광과 상처를 되새기고 나아가서 오늘의 나를 되물으면서 이웃을 생각하고 그 땅에 대한 사랑과 미움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 답사를 올바로 가치 있게 하려면 그 땅의 성격 즉 자연지리를 알아야 하고, 그 땅의 역사 즉 역사지리를 알아야 하고,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내용 즉 인문지리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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