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성 젠더 페미니즘의 정리

소개글

여성과 가족 수업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자유주의 페미니즘(liberal feminism)
2.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Marxist feminism)
3. 급진적 페미니즘(radical feminism)
4. 사회주의 페미니즘(socialist feminism)

본문내용

고대 신화에 의하면 인간은 원래 양성을 다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말하자면 한 사람이 남자인 동시에 여자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죄를 범하자 신이 그 벌로서 인간을 남과 여 둘로 갈라놓았다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그로부터 본래 한 몸이었다가 둘로 갈라진 두 몸이 처음의 일치를 찾으려는 피눈물 나는 노력이 이른바 사랑이라는 것이다. 성경에서 설명하는 남자 아담의 갈비뼈에서 여자 하와가 창조되었다는 구약성서의 이야기도 앞에서 말한 신화의 형태와는 다르지만 비슷한 뜻을 담고 있다. 그 뜻은 남과 여는 서로가 필요불가결한 존재란 것이다. 남자도 여자도 어느 한쪽이 없으면 다른 쪽도 자기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물학적인 면을 보더라도 남과 여는 한 몸이 둘로 나누어진 분신으로서 서로를 필요로 하고 서로가 부족한 점을 메워주고 있다. 그런데 남녀 관계에 있어 다른 어떤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면이다. 진정한 사랑은 먼저 마음으로부터 느껴 정신적인 결합이 이루어지게 되면서 육체적인 결합으로까지 연결될 때 완성에 이르게 된다. 정체성과 관련하여 볼 때 현대 사회에서 성은 자아의 발달 및 개인들간의 관계에서 중요한 범주이다. 인간은 사회화 과정 속에서 성 정체성을 갖게 되며 성은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간에 개인의 정체성 형성과 긴밀한 관련이 있다(현택수, 1997 : 90) 그런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인 차원의 사랑이 결핍된 채 육체적인 차원에서 사랑을 찾다가 끝내 사랑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을 해본다.
젠더(gender)란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남녀의 정체성, 즉 사회적, 문화적으로 길들여진 성이며 여성다움, 남성다움을 통칭한다. 대부분의 사회에서는 특정 성(sex)에 부합되는 젠더의 특질이 있다는 믿음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그 방향으로 사회화 시킨다. (김원홍, 2001).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