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독후감)

소개글

책 한권 분량의 엑기스를 14장분량으로 정리하고 1장분량의 자기생각을 넣음 (교수님이 요구하신대로 한거임)

목차

1. 시작하는 글

2. 본문
1.금융위기 : 계속 피어오르는 질긴 다년생화
2. 전형적으로 발생하는 위기의 해부
3. 투기적 광기
4. 화염에 기름을 붓다 : 신용의 팽창
5. 결정적 단계
6. 풍요 감의 만연과 경제 호황
7. 국제적 전염
8. 거품의 전염 : 도쿄에서 방콕, 방콕에서 뉴욕으로
9. 부정과 사기, 신용의 순환
10. 정책대응 : 방임과 그 밖의 수단들
11. 일국 차원의 궁극적 대여자
12. 국제적 차원의 궁극적 대여자
13. 사상 최대의 혼란기와 역사의 교훈

3. 이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1.금융위기 : 계속 피어오르는 질긴 다년생화
이 책은 지난 30년 동안 금융시장의 붕괴가 보여준 엄청난 파장은 이전 시기에 비해 국제금융시장에 참여하는 나라들이 많아졌다는 점, 그리고 자료수집의 범위가 보다 넓어졌다는 점을 부분적으로 반영한다. 서로 다른 시기들을 완벽하게 비교할 수는 없다 할지라도, 지난 30년간의 금융실패는 이전의 그 어느 때보다 범위가 넓어졌고 도처로 확산됐다는 결론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광기는 일반적으로 눈부신 경제호황과 함께 일어난다. 1990년대 후반 미국 주가에 형성된 거품은 미국의 경제호황과 함께 나타났으며 1980년대 후반 일본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거품, 1990년대 후반 미국 주식시장의 거품 이 세 가지 거품은 체계적인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것이다. 즉 해외로부터 어느 나라로 자금 유입이 증가하면 거의 예외 없이 자금이 유입되는 나라에서는 거래되는 유가증권의 가격이 상승했다. 즉 외국인에게 유가증권을 매도한 내국인들은 매도한 금액 중 많은 부분을 다른 내국인이 보유한 다른 유가증권을 매수하는 데 사용했고, 또 내국인에게 유가증권을 매도한 내국인도 마찬가지로 이 매도 금액 가운데 많은 부분을 다시 다른 유가증권을 매수하는데 사용했기 때문이다.
광기와 신용. 광기현상은 자주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나 주로 경기순환의 확장 국면에서 나타났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광기에 동반하는 풍요로운 감정이 지출증대를 야기한다는 점에 기인한다. 특히, 거시적 차원의 광기는 경제적 풍요감과 함께 나타난다. 더 많은 기업들이 희망에 휩싸여 기대에 부풀고, 신용이 넘쳐나므로 투자지출은 급증한다. 1980년대 후반 일본의 제조업체들은 도쿄와 오사카의 안면이 있는 은행가들에게서 원하는 만큼 돈을 빌릴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