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 최초 등록일
- 2009.05.1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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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쿤의 <과학혁명의 구조> 독후감.
토마스쿤의 상대주의적 과학관과 패러다임의 교체를 서술한후,
오늘날 사회에서의 모더니즘과 탈모더니즘을 비교해서 기술해 놓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고의 틀’. 이 책의 키워드인 패러다임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처음 생각나는 말이다. 고등학교 논술시간에 패러다임에 대해 배울 때, 국어 선생님께서 패러다임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하면 ‘사고의 틀’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쿤은 이 책을 통해 과학의 발전 양상을 ‘온고지신(溫故知新)’에서 ‘상전벽해(桑田碧海)’로 바꾸어 바라보았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는 기존 자연과학의 방법론에 대한 회의에서 시작됐다. 이전의 전통적 과학은 귀납적 방법(관찰과 실험을 통해 그 결과를 자료 수집하고, 그 속의 공통점에서 나타나는 ‘규칙성’을 발견하여 ‘법칙’을 정립하는 방법)과 연역적 방법(그 법칙을 거꾸로 관찰 대상에 적용하여 증명해보면서 법칙을 체계화 하여 하나의 이론을 수립하는 방법)의 과학이었다. 이 두 가지 방법에서 피할 수 없는 점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지식을 계속해서 축척해가고 이 지식이 과학이 되고, 이론을 수정해가는 축척적 과학이라는 것이다. 이는 온고지신처럼 과거의 것을 받아드려 새로운 것을 만들어감과 같다. 하지만 쿤은 이러한 기존의 축척적 체제를 거부하고, 비축척적 과정 즉, 상전벽해와 같은 과학혁명으로 인해 과학이 발전 된다고 이야기한다.
패러다임이 출현하기 이전의 과학은 무작위적이다. 이 단계에서는 사실을 수집하고 관찰하면서 같은 부분을 본 사람이라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것들의 차이는 점점 사라지고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이 등장하면서 이론의 명료화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과정에서 패러다임이 등장․인정받게 되고, 정상과학의 단계에 접어든다. 이 과정에서 패러다임으로 인정받으려면 경쟁이론보다 매력적이지만 모든 사실을 설명할 필요는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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