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하우스 감상문

소개글

바우하우스 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바우하우스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던 교수분들과 바우하우스의 소개, 사회적 흐름 등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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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19년, 유관순언니가 열심히 대한독립을 외치고 있을 시절, 독일 바이마르에서는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에 의해 바우하우스라는 조형학교를 설립하였다. 우여곡절이 많은 바우하우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그로피우스였다면 힘든 시기를 이겨내지 못하고 피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초기 바우하우스를 나온 학생들은 건축, 실내, 제품, 회화, 공예, 도자 등 많은 분야를 다룰 줄 알았다고 한다. 그 점이 가장 부러웠다. 우리 산업디자인도 실내, 제품, 운송기기 등 여러 분야를 배울 수 있긴 하지만 섬유나 도자 분야를 다루어 보지 못해서 아쉽기만 하다. 처음 바우하우스가 설립되었을 때 전반적으로 시민들이 예술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좋은 시각이 아니었던 것 같아 같은 예술인으로서 한쪽으로는 마음이 쓰라렸다. 우리는 그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고, 美를 선사해주는데 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고마워해야 할 사람들에게 비난을 하다니.

참고 자료

바우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