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개혁과 메이지 유신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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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개혁과 메이지 유신의 차이점을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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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흐름으로 보면 19세기 중엽 동아시아는 뜻하지는 않은 민족적 위기를 맞이한다. 19세기 유럽제국과 미국이 산업혁명에 돌입하였고, 부족한 자원과 시장을 찾아 아시아를 침략한다. 한국, 중국, 일본을 굳게 닫은 문을 구미열강에 활짝 열어 개국했으나 일본만이 근대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메이지 유신은 1854년 미일화친 조약 체결에서 1877년 지조개정 실시까지를 말한다. 메이지 정부는 1868년에 막부정권 영국함대와 싸워 패배한 후 유럽열강에 대항하기 위해 천황중심의 강력한 정부를 세우고자는 움직임에서 시작 되었다.
메이지 유신을 이끄는 주된 집단들은 사쓰마와 쵸우슈번의 하급무사들이었다. 그들은 토쿠가와가에 대한 적대의식을 가지고 있었고, 높은 교육을 받고 있었으며, 애국과 다이묘오에 대한 봉사 열망에 불타오르고 있었다. 그들은 유신은 통해 부국강병을 실천하고자 했다.
개혁 내용으로는 번은 현으로 바뀌어 우두머리인 자사가 새로이 임명 되었고, 기존군대나 호의대가 폐지되고, 305개의 새로운 지방행정 단위가 만들어 졌으며, 중앙집권화국가로 바뀌었다. 신분제 폐지, 토지 조세 개혁, 의무교육 실행, 1890년에는 국회를 건설이 되었다.
1주 7일제와 일요휴일제가 채택되고, 전기와 전화가 가설됐다. 사회문화적으로는 근대화가 추진 되었다.
결과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근대화에 성공하였고, 이후 일본의 대륙 침략정책의 발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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