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과 간호

소개글

백의의 천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Florence Nightingale)은 19세 빅토리아 여왕이 통치하는 영국의 상류층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는 해외여행 중 이탈리아의 플로렌스(피렌체)에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둘째딸로 얻었다. 그녀의 이름은 태어난 곳의 지명을 따서 플로렌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영국의 부유한 가정의 딸로 좋은 가정환경 속에서 고등교육을 받았다.

목차

￭ 나이팅게일의 삶 & 간호에 헌신하게 된 동기.
￭ 크리미아 전쟁에서의 나이팅게일의 간호활동..
￭ 나이팅게일의 후반기 간호업적.
￭ 나이팅게일의 간호 이념
￭ 나이팅게일 간호학교 설립의 기본원칙.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녀는 또한 “간호사는 어디까지나 간호사이고 의사는 아니다”라고 했다. 간호의 일체는 간호사의 손으로 할 것을 주장했다. 교육․감독․지도, 그리고 생활의 보장까지도 간호사의 손으로 할 것을 주장했다. 그리고 간호사들끼리의 연락과 단결을 호소했다. 졸업후 모교의 지시에 따를 것을 주장했는데, 이것은 오늘날 독립된 직업으로서의 직업적 자유․경제적 독립․정신적 자유를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그녀는 간호사의 면허 등록 제도를 반대했다. 그 이유는 형식적인 자격 제도를 만들면 사명감이 흐려지고 자격을 얻은 후에 계속적인 노력과 헌신적 태도가 철저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영국에서는 1919년 등록 제도를 일부 시작했으며, 오늘의 우리들은 시대적․사회적 여건을 달리하므로 면허 제도를 반대할 형편은 못되나 그녀의 견해에는 공감하는 바 없지 않다. 대체로 그녀가 생각하는 간호의 철학과 본질은 그 당시로서는 매우 거시적인 것이엇고 오늘 현대 간호의 지도자들과 특히 진보주의자들이 말하는 간호의 이념과 동일한 것이 많다. 물론 표현은 다르지만 그 정신과 방향에 있어서는 나이팅게일의 그것을 완전히 대처할 만큼 새롭고 설득력 있는 이념도 찾기 어렵다.
그녀는 간호는 더 좋은 상태를 원하는 것 (want of a batter)이라는 말을 즐겨 썼으며 “want being”을 늘 강조했다.

① 간호는 직업이 아니고 사명이다.
② 간호사업은 비종교적이어야 하고 간호사의 신앙은 존중되어야 한다.
③ 간호사는 어디까지나 간호사이고 의사가 아니다.
④ 간호사는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긍지와 가치관에 따른 간호활동을 하는 것이다.
⑤ 간호란 질병을 간호하는 것이 아니고 병든 사람을 간호한다.

￭ 나이팅게일 간호학교 설립의 기본원칙.
영국 국민이나 정부는 나이팅게일의 업적이 영구히 기념할 수 있는 일거리를 그녀에게 주는 것만이 그녀의 노고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허버트 장관의 건의로 간호교육기금을 모집했는데, 이것은 하나의 사회운동화가 되어서 잠시 동안에 20만불(4만 파운트)이

참고 자료

․ 사랑으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간호사 나이팅게일
․ 간호의 역사 -김문실외 7명(대한간호 협회)
․ 나이팅게일 - 김조자, 최영희 저(고려의학)
․ 나이팅게일의 간호론 - 김조자외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