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의 성장영화 발레교습소
- 최초 등록일
- 2009.05.18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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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아홉... 수능이 끝난 후 열아홉과 스무살의 사이 우린 그때 어른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도 아니다.
두서너 달은 그런 애매한 신분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온갖 일탈을 벌일 수도, 또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그것이 바로 <발레교습소>의 아이들이 갖는 시간이다.
이 영화는 지극히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열아홉과 스무 살 그 경계 즈음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 어쩌면 청소년 후기~성인 초기에 속하는 나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어머니가 암투병으로 돌아가셔 편부모 가정의 외동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열아홉... 수능이 끝난 후 열아홉과 스무살의 사이 우린 그때 어른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도 아니다.
두서너 달은 그런 애매한 신분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온갖 일탈을 벌일 수도, 또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그것이 바로 <발레교습소>의 아이들이 갖는 시간이다.
이 영화는 지극히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열아홉과 스무 살 그 경계 즈음의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 어쩌면 청소년 후기~성인 초기에 속하는 나에게도 해당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고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어머니가 암투병으로 돌아가셔 편부모 가정의 외동아들로 자라난 민재, 백댄서가 꿈이었던 창섭, 분위기 메이커 동완, 살아계셨던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소아암환자인 동생을 둔 기태, 민재의 첫 사랑이자 첫 키스 상대인 수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주인공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과 부딪치고 깨져나가며 자신을 찾아나간다.
민재는 비행기 조종사인 아버지가 대를 이어서 항공학과에 가길 원하지만, 항공대까지 가기는 성적이 모자라고, 아빠는 더 낮은 대학의 항공학과를 가라고 무조건 강요한다. 하지만 민재는 암투병중이던 엄마가 죽는 순간에도 비행기 조종하러 외국에 나가있던 아빠처럼 가족이 필요할 때 곁에 없는 조종사가 되고 싶지 않았다. 나름대로 고민해서 지원한 한 대학의 조경학과에 가겠다고 했다가 아빠와 싸우고 가출하게 된다.
참고 자료
발레교습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