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철-아홉살인생

소개글

아홉살인생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첫 번째, 소설 속 아홉 살 인생
소설은 어린아이의 느낌이 보이는데 비해 입을 통해서 사건이 일방적으로 전개되고 또 여민이가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서술하기 때문에, 생각과 상황을 보면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다. 마치 일기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또한 소설에서는 단막단막 포함된 내용이나 하려고 하는 이야기를 소소하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또 의미들에 대해서도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숲은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있는 자와 없는 자의 형태가 느껴지고 아무도 살지 않는 숲에도 주인이 있다는 아홉 살 아이에겐 납득하기 힘든 상황도 주어지고 자신의 숲도 된다는 쪽지하나는 아이의 동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다. 그리고 인생의 의미들에 대해서도 심각하지 않게 잘 풀어서쓴 표현이 소설에서는 가능 했던 것 같다.

두 번째, 영화 속 아홉 살 인생
영화 속에서는 너무나 어른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전체적으로는 소설의 내용을 따라가고 있지만 기존의 내용을 삭제하기도 하고, 새로운 내용을 삽입하기도 해 소설을 읽은 관람객의 지루함을 없애주었다. 영화는 기종이와 금복이, 우림이를 비롯해 많은 아홉 살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