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비, 박하사탕, 실미도의 시대적 배경을 통한 분석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05.1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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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군부정권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세 영화 <나비> <박하사탕> <실미도>
이 세 영화를 당시 시대적 배경을 통해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자세하게 당시 배경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으므로 많은 참고가 될 레포트 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끝으로...
본문내용
들어가며...
대선 전쟁이 한창인 지금, 투표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투표권 행사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에 우연히 대선후보 합동 토론회를 보게 되었다. 으르렁거리며 서로 물어뜯고 싸우는 약해빠진 대선 후보들을 보며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던 중, 과거 나름(?)의 카리스마를 뽐내던 역대 대통령,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의 얼굴이 문득 떠올랐다. 총과 탱크로 정치를 하던 그 시절. 이런 글조차 빨갱이로 몰려 잡혀갔을 그 시절을 떠올린 덕분에 투표권 행사에 대한 고민은 뒤로한 채 과제에 대한 고민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김영삼 문민정부가 시작되기 이전, 위에 언급한 세 군인 대통령들이 정치하시던 군부독재 시절을 배경으로 하는 많은 영화 중 세편의 영화 <나비>, <박하사탕>, <실미도>가 떠올랐다. 먼저 이 세편의 영화의 공통점들을 떠오르는 대로 열거하자면 일단 첫째로 우리 사회의 암울했던 군부독재 시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 두 번째로 세 영화 모두 그 당시의 사회를 비판적 시각으로 담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어찌 보면 힘없고 소외된 자들로 당대 군부독재 사회의 처절한 희생양이었다는 점을 세 번째 공통점으로 들 수 있겠다.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결코 평범한 삶을 살수는 없었던 세 영화의 주인공들을 통해 그 당시 사회의 잘못된 점을 꼬집고, 비극적이었던 그때 당시 사회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이 점은 그때 당시 우리나라의 사회가 얼마나 암울했던가를 투영한다.
제일 먼저 AFI 촬영출신 김현성 감독의 <나비>를 살펴보겠다. <나비>는 나머지 두 편의 영화들과는 달리 평단이나 흥행에서 대참패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이유를 백 개도 넘게 들 수 있겠지만 추리고 추려서 말하자면 일단, 영화 속 주인공들과 전혀 맞지 않는 캐스팅. 감독의 의심스러운 연출력과 시나리오의 타고난 부실함, 그리고 역사적으로 삼청교육대를 재조명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