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천재가 된 홍대리

소개글

지난 7년간 자체 보유한 여의도 증권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제자가 1,400여 명을 넘었으며, 지금껏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10여 개 증권사 임직원 대상 실전 트레이딩 교육을 맡아오면서 증권계의 영원한 사부로 통하는 저자가 쓴 이 소설형식의 주식투자 안내서 <주식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경영학 시간에 제출해서 교수님에게 칭찬받고 A+을 받았습니다. 전문적인 주식 내용이라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제 나름대로 풀어서 요약하고 2009년 지금 현재 주식 현황을 예로 들면서 제 생각을 써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분량이 많아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장수로 편집해서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지만 현원장의 강의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바로 주식투자를 통해 큰돈을 벌기 위해서 가장 요구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종목 발굴이 아닌 주식 보유기간의 적절한 조절이라는 것이었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를 지나 디지털 시대로 변모하면서 더 이상 정보는 한정적인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게 되었다. 따라서 종목에 대한 나만 아는 비밀은 더 이상 없으며, 수익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종목 연구가 아닌 거래 타이밍인 것이다. 전체를 100으로 놓고 봤을 때, 거래 타이밍과 종목 발굴의 비중은 7:3으로 생각하면 된다는 것이다. 종목 발굴 관점에서 본다면 미래의 경쟁력을 가치주 최고의 척도로 꼽는다고 현원장은 말한다. 가치주 투자의 핵심은 미래를 보고 현 시점의 기업을 찾아서 배팅하는 것인데, 수십 년이 흘러도 무조건 살아남는 것 이상의 가치 기준은 없는 것이다. 한발 더 나아가 살아남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에 시장 대표주가 될 종목을 찾아야하는 것이다.
바로 이 부분에 관해서는 둘째 날인 ‘미래가치주에 배팅하라’ 강의 시간에서 에서 이어진다. 미래가치주의 첫 번째 기준은 ‘부채가 낮고 유보율이 높은 기업에 배팅하라’였다. 여기서 말하는 유보율은 영업 활동이나 자본 거래를 통해 얻은 이익을 얼마나 회사 내에 많이 보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데, 쉽게 말하면 회사에 자본금 대비 현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주식천재가 된 홍대리
최승욱| 다산북스| 2007.12.14 | 32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