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타카 감상문

소개글

영화 가타카를 보고나서 쓴 감상문입니다.
A+받은 감상문이니 믿으셔도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 아름답게 포장된 ‘차별화된 세상’

우리는 현재 살아가면서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놀라운 발전과 첨단테크놀로지의 세계를 체험하고 있다.
‘하느님이 행하신 일을 보라, 하느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 전도서 7장
‘우리가 자연을 함부로 바꾸려 하지만 자연도 우릴 바꾸려 할 것 이다’ – 윌리암 게리린
이 문장은 가타카의 오프닝 장면에 등장하는 문구로서, 이 영화의 전체적인 주제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의 발전은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가장 우려가 되는 현상은 언젠가부터 인간이 과학이라는 것에만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 이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인간의 삶을 윤택하고 편하게 만들게 해주고 있지만, 과연 그 발전이 모두 유토피아적이며 긍정적인가에는 물음표가 던져질 수 밖에 없다.

현재 세상에는 인종차별과 남녀차별, 빈부격차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세상이 발전해 가면서 과학이 발전하게 되면 유전자 차별이라는 것이 생겨날 것이라는 것을 가타카라는 영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다. 그저 유전자학이 발전한다면 우성한 사람들이 나와서 더 좋은 세상이 될 것 이라는 생각만 하던 나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온 영화였다. 이 영화는 제목 또한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①프랑스 출산정책에 관한 내용 – 한국 노동 이론 정책연구소 ‘현장에서 미래를 123호’ 참고.
②영화 제목에 대한 의미 – 네이버 지식인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3&dir_id=30104&eid=aafq++QqYMwuasECJ5VZHZS3bMgDwcyM&qb=sKHFuM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