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간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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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간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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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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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역사회 간호 사업은 방문간호시가, 보건간호시대, 지역사회간호시대 이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방문간호시대는 조선 말엽 외국의 선교사들에 의한 것이다. 1923년 동대문 부인병원 간호원장인 로선복여사가 인사동에 있는 태화여자관에 보건사업부를 설치한 것이 시초이다. 초기 지역 사회간호 때 벌였던 사업으로는 임부위생과 산후위생지도, 학교아동의 위생생활교육, 전염병 예방, 가정방문과 육아법지도, 가정간호 및 무료아동목욕, 자모회, 위생 전시회, 우량아 심사와 표창, 보건간호 강습 지도가 있다. 사업의 내용으로 보아 주 대상은 여성이었고, 출생에 관련된 간호가 많았다. 아마 이 시대에 영아 사망, 임부에 관련된 문제 등이 많았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또한 당시엔 인력이 국력에 큰 자원이 돼서 출생과 관련된 간호가 집중적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방문간호 시대는 8.15 광복 이후 미국식 보건행정제도가 우리나라의 공중보건사업에 도입되었을 때라고 볼 수 있다. 당시 보건 간호 사업은 규모와 인원 및 예산이 막대하여 큰 사업을 벌일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벌인 사업으로는 전염병예방, 모자보건, 가족계획, 결핵관리 등의 예방사업이 중점적으로 수행되었다. 이 당시 가족계획이라면 아마 출산율을 낮추는 계획인 것 같다. 또 전염병 예방, 결핵관리 등의 간호 사업은 당시 우리나라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왜냐면 옛날에 결핵에 걸리는 이유는 대부분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또 가족계획을 했다는 것도 인구가 너무 많으면 국가가 부담 되서 가족계획을 한 것 같다. 승승장구하던 간호보건 사업은 1970년 보건사회부 기구개편에 따라 간호담당관실로 되었다가 1973년 간호담당관실도 폐지되고 간호사업계로 축소되었다. 결국 1981년에는 간호사업계가 폐지되어 보건 간호 사업 뿐 아니라 전반적 간호사업의 정책결정의 일관성 결여를 초래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지역사회 간호학 [정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