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에 대해서

소개글

기독교 윤리에 대해서....

목차

들어가는 말
1. 일반윤리
2. 성경윤리
3. 현대 기독교 윤리
끝맺는 말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신학의 여러 분야 중에서 기독교 윤리가 가장 다루기 어려운 주제인 이유는
첫째, 하나님 신앙과 기독교 윤리는 상호 불가분리의 관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
둘째,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연관되어 있기 때문.
셋째, 성경윤리를 근거로 기독교 윤리 해석 및 적용이 어렵기 때문.
넷째, 일반윤리와 성경윤리의 구분이 애매하기 때문.

1. 일반윤리
1) 윤리의 개념 정의
윤리를 지칭하는 영어 단어 ethics는 헬라어 에티케에서 유래했으며, 에티케는 습관(habit), 풍습(custom), 법(law)을 뜻하는 에토스에 근원을 두고 있다.
윤리는 인간 행위의 원천을, 도덕은 이러한 원천에 기초한 실제적 삶의 행위를 뜻한다. 즉 학문적 이론에 있어서는 윤리, 실천적 행동에 있어서는 도덕이라고 칭한다. 윤리는 근본 규범이요, 도덕은 행위규범을 말한다. 윤리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보편적으로 수용되는 삶의 근본 윈리이며, 도덕은 윤리가 각 사회의 시대 및 문화적 상황에 따라 형성된 규범이다. 따라서 윤리 의식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하여 변해서는 안 되지만, 도덕관념은 항상 변해야 한다.
일반윤리와 성경윤리 - 일반윤리는 인간다움의 근원을 자율적 인간에 근원을 두는 반면, 성경윤리는 인간다움의 근원을 초월적 하나님에 둔다. 일반윤리는 옮음과 그름 및 좋음과 나쁨에 대한 판단 능력, 즉 가치 판단을 하는 인간의 능력을 뜻하며, 사람끼리 지켜야 할 도리를 뜻하지만, 성경윤리는 사람 대 사람의 관계를 사람 대 하나님의 관계로 통해 n는 것이다. 일반윤리는 이성과 양심을 근거로 하지만, 성경윤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을 근거로 규정한다.
자연덕과 초자연덕 - 자연덕과 초자연덕은 인간 상호간에 관계를 갖고 부딪히며 인간 내면에 형성되는 아름다운 성품이라는 측변에서 일치하지만, 자연덕은 옛사람의 성품으로부터 타오고, 초자연덕은 새사람의 성품으로부터 나온다는 측면에서 전혀 성격을 달리한다.
덕이란 윤리적으로 선한 일을 쉽게 행할 수 있는 경향과 능력을 제공해 주는 습성이다. 그러므로 덕은 선을 사랑하는 습성을 지닌 인간의 이성과 의지의 능력이 온전하게 발달된 상태, 곧 인격의 완성을 지칭한다.
자연덕은 인간의 노력으로 습득이 가능한 선을 행활 수 있는 힘 혹은 그 힘을 제공해주는 습득된 성품을 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