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의 이해,국립중앙박물관 관람

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미술의 이해

목차

<악기를 연주하는 천인>
<말 탄사람토기 - 주인>
<보문리 부부총 굵은고리식 금귀걸이>
<농경문 청동기>

본문내용

<악기를 연주하는 천인>

국적/시대: 한국-통일신라<8세기>
제질: 금속 금동제
크기: 높이 12cm
출토(소)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유금사 경내
소장기관: 국립중앙박물관

* 특징 *
주악천은 천상세계를 아름답게 장엄하는 천인에 속한다고 하며,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구름위에 앉아 두 눈을 감고 입을 모아 피리와 같은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다. 머리는 위로 올렸으며 머리위에 감투와 같은 것을 쓰고 있다. 현재 피리는 없으며, 눈은 약간 찢어진 것처럼 보이고 귀는 커다랗게 생겼다.

* 느낀 점 *
불상만 모여 있던 곳에 있어서 더욱 눈에 띄었다. <악기를 연주하는 천인>을 보자마자 발걸음이 멈춰졌다.
천인에 대하여 알아보니, 천인들은 공중을 날아다니며 꽃을 뿌리거나 춤을 추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의 공양행위를 통해 정토나 부처의 설법회, 열반 등의 화려하고 장엄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구름위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는 것, 온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눈을 지그시 감고 하늘위에서 사람들에게 듣기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모습이 떠오르며 참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듯 눈을 감고 연주에 몰입하는 모습과 입모양의 세세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표현하여 생기 있는 얼굴을 나타내고 있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