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증백제

소개글

형광증백제에 관한 소개 및 전망에 대해

목차

1. 형광증백제(fluorescent whitening agent 또는 optical brightener)
2. 형광증백제의 시장과 전망
3. 형광증백제의 검출 기구 수요 증가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형광증백제(fluorescent whitening agent 또는 optical brightener)

적절히 세탁되고 표백된 흰 세탁물은 약간 노란 빛깔을 띤다. 이 때문에 19세기 중반부터 미량의 청색 염료를 처리하여 색상을 변형하였다. 현대에는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여 같은 효과를 얻는다. 형광증백제는 햇빛에서 보이지 않는 자외선의 일부(290~400 ㎚)를 긴 파장의 청색빛으로 전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잘 세탁되고 표백된 세탁물의 약간 노란 빛을 띠는 것은 청색 광선을 일부 흡광하여 반사광의 스펙트럼 중 청색 영역이 빠지기 때문이라는 것이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증백제에 의해서 방출되는 광선이 이것을 메꾸어 주어 세탁물이 더 밝고 희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이들 화합물의 구조 골격은 주로 스틸벤(stilbene), 디페닐스틸벤(diphenylstilbe-
n), 쿠마린-퀴놀론(coumarin-quinolone), 디페닐피라졸린(diphenylpyrazoline), 콘쥬게이션계를 갖는 벤조옥사졸(benzoxazole) 또는 벤즈이미다졸(benzimidazole)의 조합 화합물이다. 예로서 다음과 같은 화합물들이 있다.
2. 형광증백제의 시장과 전망

예전에는 눈부시게 하얀 휴지나 섬유를 선호했다. 더 깔끔해 보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요즘 형광증백제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다. 형광증백제는 피부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며, 형광증백제의 발암성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산업표준화법 식품위생법 등에서는 미용 화장지나 종이컵 등 식품 용기 등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돼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근 주유소에서 나눠주는 판촉용 화장지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과 피부염 유발물질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2월 수도권 76개 주유소에서 손님들에게 판촉용으로 나눠주는 화장지를 검사한 결과 이중 절반인 38개 화장지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포름알데히드 성분도 76개 전 제품에서 5~31ppm이 검출됐다. 특히 형광증백제가 검출된 38개 화장지에선 평균 21ppm의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나왔다.

참고 자료

박내정, 유기공업화학, 청문각(2003).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
PD저널 (http://www.pdjournal.com)
스포츠조선 (http://sports.chosun.com)
뉴시스 (http://www.newsis.com)
파주맘 (http://cafe.naver.com/pajum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