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신학 속의 보수신학 요약

소개글

현대신학 속의 보수신학 요약

목차

1.보수신학(保守神學)의 파노라마
2.자유주의와의 교전(交戰)
3.근본주의(根本主義)의 실패
4.신복음주의(新福音主義)의 반란
5.세대주의(世代主義)의 환상교향악
6.오순절주의(五殉節主義)의 성령불꽃놀이
7.무교회주의(無敎會主義)의 달콤한 속삭임
8.교회성장주의의 밴드웨곤
9.신정통주의의 고고성 : 칼 바르트
10.철학적 신학의 말로 : 폴 틸리히
11.비기독교적 현실주의 : 라인홀드 니버
12.성경을 도마 위에 올려놓는 신학 : 루돌프 불트만
13.세속화신학(世俗化神學)의 대공세
14.희망이 없는 “희망의 신학” : 위르겐 몰트만
15. 해방신학(解放神學)의 마르크시스트 선전
16.민중신학의 한(恨)타령
17.타종교와(他宗敎)의 대화신학(對話神學)의 추진
18.풍류신학(風流神學)과 삼박자 구원신학(救援神學)의 황홀경
19.사람을 하나님으로 착각하는 뉴에이지 사상
20.포스트 모더니즘의 사상적 소용돌이
21.새벽기도의 신학의 슬럼프
22.청교도 개혁신학(淸敎徒 改革神學)의 바른 길
◎느낀 점

본문내용

현재 보수신학이 걸어가고 있는 길은 험난 하기만 하다. 과거에 걸어온 길이 험난 하였지만 지금 걷고 있는 길은 더욱 그렇다. 금세기에 들어와서 특히 자유주의 신학의 만연과 유물론적 공산주의 사상의 득세로 말미암아 보수신학의 존재가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 요사이 진리의 등불이 꺼져간다는 표현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는 단적으로 보수신학의 위기를 지적하는 것이기도 하다. 보수신학의 앞날은 어떠한가? ‘보수신학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현재의 고전과 혼란상으로 미루어 보아 이대로 계속하면 쇠망과 존재상실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필자는 보수신학이 청교도 개혁신학의 바른 길로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1. 보수신학(保守神學)의 파노라마
보수신학이 변화를 반대하고 옛것을 지키는 것으로만 이해된다면 그것은 수구신학(守舊神學)일 것이다. 보수신학은 기독교의 초창기부터 20세기 현금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기독교 신학사상을 뜻한다. 내세와 영혼구원과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와 능력을 강조하는 초자연적 기독교신학 사상이다. 초자연적 기독신학 사상이 도전을 받고 그 세력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최근 1,2백년 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초자연적 기독신학이야말로 기독교신학 2천년사에 주류(主流)적 존재인 것이다. 보수신학은 초자연적 기독교 신학의역사적 계승이요, 미래적 완성을 의미한다. 이는 수구주의도 아니요, 경박한 혁명론도 아니다. 역사와 전통에 입각하는 은혜로운 발전론이다.
2.자유주의 와의 교전(交戰)
북아메리카에서 자유주의 신학의 도전은 두 가지 형태를 띠었으니 성경의 고등비평과 사회복음이었다. 19세기 말에 미국 북장로교회에 소속했던 뉴욕시 소재 유니온 신학교의 찰스 부릭스 교수가 성경의 고등비평을 수락한다는 발언과 함께 성경유오사상(聖經有誤思想)을 보급하는 일을 시작하였다. 한편 가난한 자의 구제를 기독교의 제일가는 목적으로 주장하는 사회복음주의가 워터 라우센부쉬라는 신학자에 의하여 제창되었다.
미국 보수신학은 이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 자유주의의 도전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응전하였다. 라우센부쉬 계열의 사회복음신학에 대하여서는 B.B.워필드와 그레샴 메천과 같은 보수신학자들의 공격의 포문이 계속 불을 뿜어서 시회복음신학의 북아메리카 제패에 일단 제동을 걸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