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맛에 대해서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목차

제 1장 맛의 대한 정의

제 2장 맛의 두가지 분류
제 1절 맛의 객관적인 측면
1.오감의 맛.
2.공간적인 맛.
3.지역적인 맛.

제 2절 맛의 주관적인 측면
1.문화적인 측면
2.정치적인 측면

제 3장 맛의 결론.

본문내용

제 1장 맛의 정의.

`인간은 빵만 먹고 살 수 없다.`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인간은 빵이 아닌 경제적, 문화적, 등등의 여유를 가지고 싶어 하게 되었다. 빵은 서양의 주식 이지만 산업혁명 이전의 빵이라고 해야 지금처럼 폭신하고 질감이 좋고 맛이 좋은 빵은 결코 아녔을 것이다. 음식은 두 종류로 나눠진다. `식량, 요리` 두 가지를 먹게 되면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식량은 영양학적으로 완벽체를 갖추고 있을지 몰라도 맛은 결코 보장 할 수 없다. 그러나 요리는 영양학적인 측면을 기초로 하여 사람이 좋아 하게 될 만한 맛을 부여 하는 하나의 작품이 된다.
맛이란 아주 포괄적인 의미가 부여 되어 만들어진 단어 이지만 단순하게 우리는 어떠한 음식을 먹고 맛이 `없다, 있다`를 구분 할 수 있다. 맛이란 먹게 되는 자 즉 만들어 내는 자에 의해서 결정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을 먹게 되는 자에 의해서 결정 된다.
그것은 고급레스토랑부터 단체급식 까지 어디에서나 항상 나타난다. 음식을 먹는 사람이 어떠한 음식을 먹기 전 그 음식에 대한 기준 값을 정하고 그 기준 값 이상이 되면 맛이 있게 되는 것이고 그 이하가 되면 맛이 없게 된다. 물론 이것을 결정 하는 것에는 많은 요소들이 부여 하게 되지만 단순한 결정은 이렇게 이뤄진다.
예를 들어서 고급 레스토랑의 유명 쉐프가 만들어 주는 고가의 음식을 먹게 된다면 이미 우리는 그 레스토랑에 후광효과에 점수를 주게 되고 기대를 가지고 레스토랑에 가게 된다.
가서 음식이 코스별로 나오고 생전 처음 보는 음식들에 대한 놀라움을 갖게 된다면 우리는 맛있다고 표현 한다. 그러나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맛있다는 표현을 하진 않는다. 가끔은 시장에서 파는 할머니의 국밥이 어떠한 스프 보다 맛있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미각혁명가 페란 아드리아` 들녘 출판사 만프레드 베버-람베르디에르 지음 이수호 옮김.
`조리과학 및 실험` 주나미, 박상현 지금.
`맛의 달인` kariya Tetsu , Hanasaki Akira 대원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