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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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앙의 유무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극한 상황에 처했을 때 신을 찾고 열망한다.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한 인간이 모체속에서부터 태어나 자라나서 죽음에 이르는 순간까지 한 번 이상은 신에 대해 생각하고 말한다. 인간은 왜 완전하지 못한가. 왜 고통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가.
『기도와 삶』이란 책에서는 '내적 삶의 부족'이란 표현을 통해 그 답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기도를 하고 있다. 여기서 그리스도교인이란 완전한 존재가 아니라 하느님과의 친교를 통해서 안전을 향해 나아가는 피조물로서 땅에 발을 붙이고 사는 존재들이다. 따라서 이러한 존재들은 기도를 통해 삶이 영위되어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기도와 삶』 정대식 신부 지음 가톨릭출판사
『삶이 곧 기도임을』 조지 케이스릴 지음 성바오로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