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의 구조 분석

소개글

신약신학의 과제로 야고보서를 구조분석한 리포트입니다. 각주까지 달려있기 때문에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구조 개관
2. 내용 분해
3. 핵심 메시지
나가는 글

본문내용

들어가는 글
‘오직 믿음’을 강조했던 위대한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가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서신’이라고 묘사한 것은 아주 유명하다. 그것은 야고보서가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에 대한 언급이 없고, 특히 2:14-26절과 같은 곳에서는 바울이 강조하는 이신칭의의 교리와 상반된다는 이유에서였다.
영어에는 ‘매직워드(Magic-Word)’로 통하는 단어가 있다. 그것은 ‘Please(제발)`라는 단어이다. 어떤 부탁이나 명령, 또는 권고시에 ’please`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공손한 표현이 된다는 의미에서이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 안에서는 ‘믿음’이나 ‘은혜’와 같은 말이 ‘매직워드’가 되어 버렸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너무도 쉽게 ‘믿음’이나 ‘은혜’와 같은 단어들을 말한다. 그러나 되돌아보면 받기만 좋아하고 주기는 싫어하는 죽어버린 바다 ‘사해’처럼 죽어가고 있는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닌지 우리는 스스로에게 냉정하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야고보서는 이러한 물음에 좋은 안내와 답변을 제공한다. 그렇기에 오늘날에도 여전히 야고보서는 정경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별히 현대의 교회 속에서 등장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뉴욕신학대학 권오현 학장은 그의 저서에서 “야고보서는 여러 잡다한 지혜문학의 격언이나 금언이나 말씀들이 서로 연관 없이 구성되었기 때문에 문학적으로 분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야고보서의 구조 분석을 통해 그 핵심 메시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 본 구조분석의 목적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